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2025년 2월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 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의정부시가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발전된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고자 ‘플러스(+)’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하천과 신민수 과장이 ‘의정부 생태하천 업그레이드: 하천의 가치를 연결하는 의정부 물길’로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신 과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천을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닌 환경,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 인프라로 발전시켜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의 하천은 단순히 물길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을 가로지르며 시민들이 15분 내에 생활권을 형성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출장 야식당(夜識堂)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 등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하여 17시부터 2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작년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문화, 체육, 예술, AI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18개의 기관을 모집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학습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기관 모집 후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3월 7일 확정 발표, 학습 운영은 기관이 요청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20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2023년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 인문학 사업은 작년에 관내 유관기관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 자원 소개 및 접근의 편리성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도 시민들이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시설을 강의 장소로 연계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2월) ▲역사(3월) ▲과학(4월) ▲음악(5·6월) ▲영화(7월) ▲심리(8월) ▲미술(9월) ▲문학(10월) 등 전반적인 인문학 주제를 각 두 번씩 진행하는 총 18개 과정이며,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한달 더 빨리 그리고 2회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인문학은 우리의 삶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와 같기에 학습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시민들의 인문 지식 향상과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자유총연맹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고산동 자유총연맹은 자유와 안보를 위한 국민 운동단체로 지난 7월 고산동 분동 이후 신설,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 전하선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고산동 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자유총연맹 전하선 위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자일동 소재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대표 김성군)가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부대찌개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군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을 맡아 건전한 외식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부대찌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따뜻한 먹거리로 뜨거운 이웃사랑의 열기를 전하는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담아 건강담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적으로 시작, 주 1회 국을 포함한 4종류의 반찬을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지사협 위원)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고독사 예방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33명에게 733회(676만4천 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 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 준비에 부담이 있었는데 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 균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토지와 주택 특성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 특성 조사에 대한 기준을 협의하고자 공시지가‧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 내용 및 현장 조사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사‧산정한다. 이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이고 가격 산정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가격 산정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과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의정부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모집되며,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방역 수칙 및 포획 활동 준수사항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총포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포획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례는 보호자의 의료적 방임으로 아동의 생명이 위협받을 뻔한 사건으로, 아동의 안전 확보와 치료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2동주민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 아동과 형제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장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학대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전문가 위원을 확대해 더욱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안건으로 ‘빼벌지구 소공원(1호, 2호, 3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을 다뤘다. 현재 빼벌마을은 미군부대 이전 후 쇠퇴 중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성될 3개의 소공원은 부족한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은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도시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