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적응 실증시험’ 에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 적응 실증시험’은 이상 기후와 농업인 애로 기술에 대한 실증과제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보급하고, 이를 통해 맞춤식 시범사업 발굴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2건, 자체 실증과제 5건으로 총 4분야 7과제를 실시했고 내년에는 농업인 제안 과제를 최대 8과제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17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분야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지 실태조사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실증시험 1과제당 연구개발비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추진한 실증시험이 큰 성과를 얻은 만큼 2025년도에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1월 28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은 관내 소외받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로,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사랑의 우수리 모금)을 활용하여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달행사는 복지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사 직원 10명이 직접 집안까지 배송했다. 이형록 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2023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생필품 전달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집수리’, ‘노인의 날 물품 기증’ 등 김포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자활센터는 내년 1월 1일 구래역 인근에 신규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창업할 카페는 몇 달 전부터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구래역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매출액 또한 안정적인 13평의 체인점을 계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애기봉 우디움 카페는 출퇴근 문제로 자활참여자 모집이 불가능하여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사업단을 종료했기에, 구래역 카페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더 많은 참여자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자활센터는 현재 운양동과 통진읍에 편의점 두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취·창업 기술을 익힐수 있는 카페를 계획하여 매일 8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이번 구래역 카페는 자활참여자들의 접근 편리성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까지 고려한 결정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진 센터장은 “5년 동안 김포시의 행·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민원서비스 향상 및 업무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친절 CS교육이 아닌 민원 현장 사례 등 소통·공감형 친절한 교육으로, 민원응대 드라마(배우의 재연)와 이연주 강사의 강의 도슨트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실제 직원 경험사례를 각색한 ‘민원응대 드라마’ 3부 와 강의 도슨트 ▲ 민원응대 핵심 키워드 ▲ 효과적인 민원응대 방법 ▲ 민원공무원 보호방안 ▲ 감정과 자존감 관리 방법 등 자신 성향에 맞는 감정관리법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의 특성에 따라 공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민원응대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역량 및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역사탐방 세계여행’을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시대별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퀴즈 활동과 역사 속 인물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유)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하여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12월 2일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한 기부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기부금은 김포시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인 ㈜비젼씨앤비 정광대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접경지로 소외받던 애기봉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것처럼, 김포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며,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의 나눔과 연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의 질적 개선 정책 수립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김포시 표본 990가구의 19~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 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취업 지원 정책 등 총 64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민은 주당 평균 45.6시간 일하며, 취업자의 73.9%가 김포시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일자리 유형은 임금근로자 93.7%, 김포시 소재 일자리가 57.9%로 조사됐고 희망 월평균 임금은 약 285.7만원, 희망 퇴직연령은 69세이다. 취업지원을 위한 우선 순위 정책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이 3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1.9%가 유연근무제 활용을 희망했다. 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37.3%로 출산과 육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본 조사 결과는 김포시민의 취업 희망 내용 등 종합적인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한우농가(선정목장)가 지난 12월 3일 전국의 한우농가 들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거세비육 사양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한우농가들로 부터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조치원 국제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유료로 진행된 강의임에도 300여 명의 사전 신청이 몰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강의에 나선 김정일 대표는 지난 2002년 부터 한우 사육에 뛰어들어 현재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기도지사상, 김포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해 2024년에는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품질개선부문 상을 수상했고, 거세우 출하 성적에서 1++ 등급이 무려 80%로 일반 농가 평균값의 두 배에 달하여 높은 연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자 없는 고급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그간 수많은 한우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에 의해 기획된 것이다. 강의에서는 거세우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육 부터 출하까지 단계별 체계적 사양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5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6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시민분들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고, 나아가 생산적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