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을 앞두고, 수원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수렴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과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이 제도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의견 수렴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수원 교육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설문(QR코드·URL)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지역 간담회도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예산 제안과 정책 수요 발굴,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예산이 실질적 수요와 현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가구 5가구를 선정하여, 제철 과일 및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릴레이 방식으로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5월 인도변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관내 망포역 방면 대로변 중심으로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망포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총 17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달 동으로 봉사하러 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머리를 커트해 주셔서 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깔끔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어 기분이 좋으며 앞으로도 이미용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머리 커트를 해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를 꾸준히 참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 효자마을재활주간보호센터 등과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영통1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효자마을재활주간보호센터는 센터 이용 어르신들 중 공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제보를 하기로 협약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복지 수요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번 협약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협약 기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은 원아들과 교사가 직접 모은 우유팩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상희)에 전달했다.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평소 마신 우유의 빈 팩을 깨끗이 씻어 꾸준히 모아왔으며, 이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달받은 우유팩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해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계자와 해당 통장, 정자1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파봉 활동에 이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와 종이 및 비닐, 플라스틱 등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소각용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1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 구역인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공간을 입양하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같은 지역을 꾸준히 청소하고 가꾸다 보니 더 정이 가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자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과 13실의 개별 작업공간을 개방하여 대중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계와 대중이 함께 주목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작가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탐방, 스크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며, 글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리딩클럽과 작가의 작업관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워크숍 등 관객에게 더욱 재밌고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오픈스튜디오는 23일부터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기획 전시 ‘글씨다움展’과 한영희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를 연다. 5월 25일까지 김상훈 작가의 캘리그라피 기획전 ‘글씨다움展’을 연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조형언어로 탐구하는 실험적인 구성으로, 글씨가 단순한 문자를 넘어 예술적 글꼴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다. 김상훈 작가는 수원시 시정 슬로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의 캘리그라피 작업을 맡은 바 있다. 17~18일에는 김상훈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이 원하는 문구를 작가가 현장에서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5월 27일~6월 8일에는 중증 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가 열린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내면의 빛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