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2월 14일(금) 의정부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2025 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 성과 ▲2025년 운영 예정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2024년 한 해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총 95개 프로그램에 1500여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진로드림 공유학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5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3월 하순부터 지역맞춤형, 공헌형, 수업위탁형 등 6개 유형의 100여개 이상(2024년 95개 운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3월 중 오픈 예정) 안에서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학습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5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통합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DHD, 난독증, 학습부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통합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으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한서중앙병원, 허그맘허그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각기 다른 재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학습과 성장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와 교육기관 간의 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발렌타인데이: 가족사랑 초콜릿 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 가족들이 직접 초콜릿 슈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콜릿 슈를 만들어 보았는데, 직접 만든 요리를 할머니한테 전달해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 다음에도 청소년수련관 가족 요리교실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국비 3,960만 원 포함, 총 7,920만 원을 투입하여 AI·디지털, 지역 특성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이번 공모 선정 이전에도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성과공유회 개최, 인식개선 교육 등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제1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 방안, 학생 통학버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내‧마을버스 노선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철도 노선 신설, 개발계획 등 장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의정부 실정에 맞는 버스 노선 종합 개편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생 통학버스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노선 통합, 조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버스 노선 종합 개편 추진 시 철도망과 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호원2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벌였다. 복지정보 안내 홍보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호원2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표어인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적극 홍보했다. 정화자 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해 주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보건․복지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작년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추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범시민 이웃사랑 모금 운동이다. 이 기간 송산2동에서는 개인 16명과 단체 및 사업자 24개소가 나눔을 실천, 총 2천600여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송산2동은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사랑의 배턴’을 이어가며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되는 과정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형순 동장은 “100일 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좌우를 살펴요 L(Left)-R(Right) LOOK’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가 길을 건너기 전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문구(LOOK RIGHT)를 도로에 표기하는 영국과 홍콩 등의 교통안전 사례를 참고해 마련됐다. 국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로,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에서 주요 안건으로 채택해 시가 본격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과 시설물 제작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 빈도와 유동인구 등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으며, 관련 규정 검토와 공공디자인 협의를 거쳐 눈에 잘 띄는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설치 장소는 횡단보도나 신호기가 없고 보차도 구분이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와 학교 앞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관내 34개 초등학교와 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닥면 디자인 도장 공사, 소형 전광표지(VMS), 야간에도 잘 보이는 면발광 안내표지 등을 통해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처럼 의정부에서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13일 행복로 거리와 주요 골목에서 금연 및 건강검진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계도에서 벗어나 건강활동 지원 방식으로 금연을 약속한 시민들에게 건강보조제를 깜짝 배부하며 금연거리 홍보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복로 거리와 주요 골목은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과 꽁초 투기 피해가 빈번한 지역으로,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공공장소에서 흡연 시 금연단속원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도 주력했다. 한 시민은 “건강보조제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니 건강검진을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도 금연을 권하겠다”며 금연 의지를 다졌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통한 예방 중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난해 진행했던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회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활자로 기록한 음악 칼럼집 「SUITE, Opus 1」을 발간한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음악 전공 청년 예술인들에게 직업 체험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발굴 프로젝트 ‘청년 음악코디네이터’를 추진한 바 있다. 이어 2024년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명의 청년 음악인 이지원, 정세담이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회 ‘음악코디의 북클릿’을 통해 젊은 음악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오늘, 현시대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발간한 음악 칼럼집의 ‘SUITE’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음악 작품 모음집이란 뜻이며, ‘Opus 1’은 2명의 청년 음악인이 펼쳐낸 칼럼집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번호다. 시각예술과 음악, 스코어 리더, 공연장과 음향, 미니멀음악 등 현대 음악에서 다루는 주제나 자장가, 지중해 연안의 음악, ECM 레이블의 음악 등 한 분야의 음악을 탐구하며 10개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