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종합사회복지관등과 협력하여 영양가 높은 반찬을 조리하고 정기적으로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을 개장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3월 11일 개장한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은 총 46면 규모로, 기존에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잦았던 공원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통 담장과 디자인 공원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삭막한 콘크리트 주차장이 아닌 녹지를 가미한 공원형 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잔디와 관목, 교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후에도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3시간을 초과하면 일 최대 5천 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주차를 방지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주차장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나 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1학기 거점형 늘봄센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을 통해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1회, 80분씩 진행되며, 총 15차시로 학년별 발달 특성에 맞춰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 1~2학년은 원예테라피(월), 슐런(화), 생활영어(목), 놀이바둑(금) 수업이 14:10~15:40에 운영되며, 초등 3~6학년은 성장필라테스(월), 오카리나 교실(화), 중국어 교실(목), 샌드아트(금) 수업이 15:00~16:30에운영된다. 단, 수요일 수업인 초등1~2학년 대상 어린이CEO아카데미A와 초등3~6학년 대상 어린이CEO아카데미B는 14:10~15:40에 운영된다. 수업은 의정부효자초 늘봄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재)의정부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장기요양 기관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관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집합교육은 시와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12일까지 이틀간 337개 기관, 3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재무회계규칙 ▲지도점검 다빈도 지적사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 ▲지정갱신제 대비 안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노인요양팀장, 담당 주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직원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기관장은 “재무회계규칙과 부당청구 예방교육이 특히 유익했다”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실제 지도점검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알게 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의 실효성을 언급했다. 김동근 시장은 “리더의 역량이 기관의 수준을 결정하며, 이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5일 사단법인 샘솟는 공동체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샘솟는 공동체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2년 호원1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김장김치와 백미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반찬 나눔은 지난해까지 총 62회 진행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천30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해 매회 지원할 예정이다. 주지만 대표는 “회원들이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찐빵과 반찬을 손수 제작하고 있다”며 “반찬이 잘 전달돼 독거 어르신이 풍족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힘써 주시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7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선수단이 숙소로 이용할 아일랜드캐슬 주변의 인도, 보행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선수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선수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 진심으로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장암동을 찾는 만큼,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컬링 선수단의 숙소가 장암동에 위치한 만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숙소 주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3월 8일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원2동 자생단체 회원 86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요 도로와 골목길, 공원 등을 청소해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도 및 가로수 주변을 청소하며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센터 주변 화단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자 동장은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호원2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 신규 모집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회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칙과 안내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특히 향후 새마을운동의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 보전‧자원 재활용 사업은 물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송산3동과 협력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송산3동 내 공원 18개소를 단체 및 개인에게 분양하고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5개의 단체와 30여 명의 개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송산3동 내 공원을 입양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환경 정비를 수행하고, 불법 폐기물이나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전지가 필요한 수목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 혜택과 청소 도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송산3동은 공원에 입양 단체명이 적힌 표지판을 설치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송산3동 내 18개 공원이 모두 분양돼 깨끗한 공원 가꾸기를 실천하는 동네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0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흥선동 27통장, 경로당 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흥선동은 2018년에 지정되어 지속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주민 대상 치매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상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확대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강화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활성화 등을 다뤘다. 또한, 올해는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