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사업을 신청해 두 프로그램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음악극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바탕으로 극을 기획하고 연습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과정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학습 지원도 병행한다.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가족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복지관은 2024년에 가족돌봄 청소년의 가족을 발굴해 정서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이를 확대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 부서에 주문했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간의 연휴가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는 ▲소통, ▲경제, ▲청소, ▲환경, ▲보건, ▲방역,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시가 10개 분야 상황반 총 94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풀가동’하여 시시각각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 대비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 상황반에 대한 민원 동향을 파악한 후 ▲부서 간 긴급 연락, ▲당직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능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1월 22일 양주시 관내 예향교회 및 사귐의교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일상생활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고시원과 여관 장기투숙자에 대한 위기가구 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자립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참여한 예향교회 백성훈 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말했으며, 사귐의교회 강정규 목사는“추운 계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다양한 어려움으로 위기를 맞은 1인 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관할지역 일제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긴급지원 물품 지원에 도움을 누신 예향교회와 사귐의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전국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도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시가 올해 연중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사업으로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다. 시 소속 공직자들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그리고 명절 전 2일 동안 관내 골목상권을 체험하고 건전한 소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강수현 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백석 복지리 상권을 방문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고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강수현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소방서가 최근 강수현 양주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계획 등 양주소방서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선욱 서장은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주소방서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행복한 노후의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 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8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관내 백석읍 ‘풀멍파크’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회장 취임식, ▲비전 선포, ▲지역 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개인 및 단체 등 관계자 총 12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그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관내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정된 김지안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김지안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앞으로 양주시를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강수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김용민((주)도연렌트카 대표) 회원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수영 회장, 김진영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김용민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용민 회원님과 직장·공장 새마을회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7곳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7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창 그린환경(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7개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양주환경(주) △(합)성일환경 △크린양주(주) △뉴하나개발(주) △덕정환경(주) △그린환경(주) △㈜친환경개발로, 이들 업체는 양주시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담당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를 경기 양주시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를 향한 시의 발걸음에 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 건립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해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만 아닌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 부지(면적 4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날 회의 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건립 예정지를 사전에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북체고’의 설립을 위해 도 교육청은 오는 2월 TF팀을 구성한 후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27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30년 3월 준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