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6일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상호 간 공통된 목적 달성을 위해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개인이나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 의료기관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권익증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피해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아울러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지원했다. 신서면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걱정에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훈훈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연천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은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의 올해 방문객이 20만 1,9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만 4,000여명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이제 명실공히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올해는 지난 9월 이상기온에 따른 무더위와 추석 연휴가 겹쳐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3% 감소한 상태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7월의 계속된 비와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배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초화류의 생육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으나 중면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이룬 성과이다. 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댑싸리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농번기 농사일에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인근 농업인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댑싸리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개월간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천읍 등 10개 읍·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산물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의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감소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하고 청정지역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연천군 내 농지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을 공급한다.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400원부터 1,700원까지 지원되며 연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살포할 경우 살포비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은 신청기간 내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물량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청과 함께 연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거점형 늘봄 및 유보통합센터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반 교원 및 학생 역량 강화 지원 ▲BIX산업단지와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 등이다. 이 중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천 미래교육 AIDed(AI 디지털 교육) 지원단’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간 자원 공유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 그 밖에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장병과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적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감축방법과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군부대에서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실질적 해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과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 5월 10일 연천군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종전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 2,000장은 연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매년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열 축산인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로 백학면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년 백학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조재열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나눔하여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8kg(배추김치 7kg, 총각김치 1kg) 200박스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곡읍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