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13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여 9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장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여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식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일본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현무암 지대라는 점과 강을 중심으로 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지질학적 배경이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과 비슷한 학술적 가치를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 교류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연천, 포천, 철원의 지질명소 10개소와 관광명소 5개소 등 총 15개소를 방문했다. 일본 하쿠산 시의 지질공원 담당 팀장 아키에 야마구치씨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맞게 국제적인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재인폭포의 촉각 안내판과 무장애데크, 이음메이트 해설프로그램 등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3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하쿠산시의 다무라 도시카츠 시장을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군남 휴림농원에서 20명의 1인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미리,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건강한 1인가구 구현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청년기~중·노년기 1인가구 73명을 대상으로 금융안전교육, 식생활개선다이닝, 중장년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건강돌봄 프로그램 ‘미리,봄’은 중장년 1인가구를 포함한 건강에 관심 있는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텃밭가꾸기, 당일치기 힐링여행, 깍두기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정서, 신체 건강을 돌보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은 “1인가구의 정서, 신체 건강은 나이와 관계없이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를 돌보는 것은 중요하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정서,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던 이번 건강돌봄 프로그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동시에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12~13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이 군청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헌혈자수가 줄어들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 700여 공직자들의 수고로움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연천군의 업무협약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울동부혈액원은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생명 나눔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8일 전곡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표현하는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 빼YO’ UCC제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양성평등 혁신상과 뛰어난 창의성과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에 수여되는 양성평등 변화의 주역상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상영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양성평등 UCC 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기회를 얻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학생들이 제작한 UCC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시상식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중앙하이테크는 14일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 중앙하이테크는 군납전문업체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임용현 대표는 “미산면 광동리에 귀촌하여 살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 부모교육 프로그램 ‘나와 자녀를 함께 돌보는 부모교육’을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독서치료 전문가 교수를 초빙하여 지난 11월 4일과 11일 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 교육은 독서치료를 매개로 부모들이 현재 나의 모습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개선하여 청소년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로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 됐다.”며 “자녀와의 소통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와 같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교육을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의회와 강남구청 민원실에서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윤재구, 연천군 농협 지부장 한창기,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운영위원장 이동호, 강남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양 의회가 MOU 체결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많은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연천군 신품종 연진벼와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여 강남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매일첫쌀 연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교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미래세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새와 생명의 터 등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의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운영위원을 비롯한 교육 및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제기구 및 네트워크 관계자들의 참석에 따라 심포지엄은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 유일의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지정지역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