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총 12개소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부천시민 누구나로 ▲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지원), ▲ 주거안전(간단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지원), ▲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시민들에게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며 “누구나돌봄사업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결 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임신부·어린이·청소년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천시는 ▲호흡기 감염병 환자 분산 수용을 위한 협력병원 및 발열클리닉 운영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일일 모니터링 강화 ▲설 연휴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 관리 등 동절기 대비 호흡기 감염병 집중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도 주의가 필요한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1일 부천문화원과 ‘지역 문화 발전과 장애인 인권 보장’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행사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협력 ▲ 장애인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 그 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문화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장애인 인권 보장 사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장애인 차별 예방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문화와 인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부천의 책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일반, 아동, 만화 분야 외에 부천을 빛낸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분야를 신설하여 총 4권의 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4권의 도서 (일반: 이중 하나는 거짓말 / 아동: 행운이 구르는 속도 / 만화: 노인의 꿈 / 특별 : 살아있는 갈대)를 선포와 함께 시민이 낭독하는 부천의 책 영상 상영 및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2025 부천의 책 일반 부문 도서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 토크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달려라 아비' 등이 있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천시는 2월 2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의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부천시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부천시청 방문을 통해 공무원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공공행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발굴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 예술인이며, 비장애 예술단체도 장애인과 협업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며,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으로 하면 된다. 황승욱 문화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열고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에 재능을 기부한 건축사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표창은 장환식 주택국장이 대신 전달했다.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에어컨 설치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감사장 수여 및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 「부천시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지난 1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기존의 지방공사, 지방공단 외에 출자ㆍ출연기관까지 사이버 보안 관리 대상으로 확대하고,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지도·감독 근거를 마련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의 신뢰와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공공기관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사이버 보안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은 더욱 강화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선화 의원은 “출자ㆍ출연기관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유출이나 훼손은 시민의 안전과 신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전자담배를 흡연의 정의에 포함하고, 상위법 개정에 따라 현행 규정을 개선하며 고시로만 지정된 일부 금연 구역들을 조례에 명시하여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전자담배는 증기 배출로 인한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있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27조의2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의 대상이나, 기존 조례에는 전자담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흡연의 정의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과 「위험물안전관리법」 등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등 기존에 고시로만 지정됐던 일부 금연구역들을 조례에 포함하여 단속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의 대표 발의자인 양정숙 의원은 “흡연자의 흡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기관은 2024년 9월 24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을 위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설명회, 취업 특강, 고용24 사이트를 통한 직업흥미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 기간에는 특강 운영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진로와 취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예비 2학년 및 예비 3학년 재학생 중 공기업·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NCS 특강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 3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해결 접근법을 모색하며, 핵심 전략을 익히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NCS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학생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