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년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지난 20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의 맛과 멋은 물론 각 지역의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인 21일까지 전국 70여개 술도가에서 만든 270여종의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정기 고연전’ 축구경기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동문들에게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 경기도·고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사·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꽃과 웰빙을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가을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꽃밭과 피크닉 공간, 다양한 포토존, 생화 체험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고양가을꽃축제는‘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갓’으로 장식된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주제광장에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한 가을꽃으로 가득한 ‘가을풍경정원(주제정원)’이 펼쳐진다. 또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연출한‘가을 꽃밭’, 가을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테마 포토존’, 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추석맞이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안과검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전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로암안과병원의 재능기부로 검진을 진행했으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소를 제공하고,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력검사, 현미경 검사(백내장·녹내장 등 질환 확인)에 대한 검진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평소 눈이 불편했지만 지역 내에 안과가 없어 진료를 받아보기 어려웠는데 명절을 앞두고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는 주민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분들이 밝고 건강한 눈으로 따뜻한 명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고양시 내 저장강박 주민을 사례 관리하는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저장강박의 이해와 지역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 주민을 사례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해 지역 차원의 돌봄 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고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호중 소장이 맡아 ‘저장강박의 증상과 관련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저장강박 주민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초기질문과 관련 질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지역사회에 저장증상을 나타내는 주민들이 많아져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저장강박 주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장강박 주민에 대한 접근 방법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율리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 건강상태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율리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웃음치료, 영양교육, 절주교육,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시지회는 지난 18일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2007년에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 중 하나의 단체로, 이번 활동은‘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강의 수중, 수변에서 쓰레기를 제거하는 이번 활동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잠수장비를 갖춘 전문인력인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잠수 장비, 보트 등을 동원해 일반인들이 수거할 수 없는 수중 폐기물 및 부유물을 집중 수거했다. 어린이 참여자를 포함한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가족들은 하천변 쓰레기를 줍는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한강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위험지역에서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8일 ㈜알리오코리아는 고양특례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0mAh 도킹형 보조배터리 3천 2백 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알리오코리아 남영수 대표와 김병재 이사, 고양시 이재복 사회복지국장 등 5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보조배터리 3,200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돼 뭉근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소재한 ㈜알리오코리아는 IT전자제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외출이나 여행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제품인 보조배터리를 기탁했다. 남영수 대표는 “이번에 기부하는 보조배터리는 세상과의 연결”이라며 “가족과 소통하는 안심의 연결, 위급한 순간에는 생명을 지키는 안전의 연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언제 어디서든 방전 걱정 없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다는 안정감만으로도 이분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리해지고 마음이 더 든든해지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