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부터 낭만 버스킹, 꿈꾸는 소원나무, 그래피티 퍼포먼스, 백운호수 올림픽, 시민참여 열린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려져 방문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올해는 백운호수축제의 자랑거리인 음식마당을 확대 운영하고,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폐막행사에는 장민호, 탑현, 윤태화, R.ef 이성욱, 키디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왕시 대표 축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전체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면접 특강 및 OT △지원대학별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 수시 설명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수시 집중컨설팅 운영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전략 3단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시군 학생과 학부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교육, 소규모 면접 진행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에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축제 ‘축제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 마을공동체‘오다가다’가 주축이 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담과 경계 없는 축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공예와 미술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농악단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힘든 요즘, 의왕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65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에서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 _오늘의 기록’을 주제로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 사진 촬영봉사단 ‘따뜻한 시선’ 회원 8명이 참여해 사진 촬영, 보정, 메이크업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완성된 사진은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액자와 함께 배부된다. 최복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사진을 찍으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내손1동 김형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애써주신 따뜻한 시선 봉사단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청 공무원노조 지부장과의 면담에서 요청받은 ‘의원요구자료 제출 기한 연장’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8월 23일 이원성 의왕시 공무원노조 지부장께서 긴급면담을 요청해 2시간 만에 만났는데, 최근 시의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의원요구자료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출 기한 연장을 말씀하셔서 흔쾌히 관련 조례 개정안을 10월 회기에 발의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의원의 요구자료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단체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법에 명시된 정당한 권한이다. '지방자치법' 제48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자료를 3일 이내에 제출하여야 하지만, 의왕시는 제출 기한을 요구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출토록 조례를 운영해 왔다. 한 의원은 “공직자들의 의원요구자료 제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한을 기존 7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의왕시 대표축제인‘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백운호수 제방 주차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각종 공연 및 부스체험을 즐기는 가족단위부터 연인 및 친구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을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고 알차게 이루어진 축제는 28일 1일차에 2만여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농협은 지난 28일 백운호수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농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한 참여자들은 백운호수생태탐방로를 따라 바라천 산책로, 여울공원과 무민공원을 지나 백운호수 축제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캠페인은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열렸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전문가 등 9명은 위촉직, 관계공무원 2명은 임명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및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등을 심의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13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