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것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구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김포시 교통정책과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의 주요 목적은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 업체별 교체차량을 비교·평가하여, 향후 교체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방식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원들이 업체별 차량에 탑승하여 점검하고, 평가표를 작성한 뒤 고득점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휠체어 및 비휠체어 탑승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 운전석 보호격벽의 안전성, 승차감 등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로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교체차량 품평회를 중요한 첫걸음으로 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임대주택 연계 지원, 이주 지원,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할 수 있으며, 이주 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주거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사비 및 생필품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셀프 집수리 교실’과 ‘정리수납 교실’이 운영하여, 입주자가 직접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면서 김포시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는 물론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08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상담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채널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KTis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0일 김포시청 본관 4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소염진통제·해열제 상비약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된 심리상담실을 마련해 직원의 정신 건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지난 2월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주 1회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 심리상담센터들과 연계하여 원하는 시간에 편한 곳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 운영의 원동력”이라며, “건강관리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 후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2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 금연거리 홍보활동은 일회성 홍보가 아닌 장기간(1월~11월) 집중 홍보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거리 내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야간 단속반을 운영해 거리 흡연을 집중 단속 후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연 안내 스티커 추가 부착 및 안내표지를 활용한 금연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구역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 집중 홍보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온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믿는다”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세대 간 협력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요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드론 활용 능력과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996호 ‘날아라 슈퍼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과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드론 산업 및 관련 진로 교육 △드론의 원리 및 구조 이해 △나만의 창작 드론 모형 만들기 △드론 조종실습 △드론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해당 학년 나이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며, 2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감면혜택 적용 가능)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은영 수련관장 직무대행은 “날아라 슈퍼드론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드론교육과 또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과 신설로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장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맞춤형 신속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물가 안정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물가가 4%까지 급등하면서 얼어붙은 상권을 다시 살리고자 시는 TF팀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을 꾸린다. 총괄반인 지역경제과를 주축으로 하고, 물가안정반은 취득세재산과, 징수과, 맑은물사업본부가 함께 하며, 편익지원반은 교통정책과, 징수과 시민홍보반은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농업정책과가 함께 참여한다. TF팀의 주요과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및 시기 분산,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생산품 이용구매 독려, 체납 분할 납부 검토, 모범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위한 지정 릴레이 캠페인 추진, 스토리가 있는 개인업소 SNS홍보 등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사각지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