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약 400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신명나누리 동아리 회원들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EBS 뚝딱이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씨가 진행을 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진접농협 문화센터 한국무용 수강생의 부채춤, 가수 서연 공연, 남양주시 문화의집 동아리의 훌라댄스 및 두드림난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로잔치는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진접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대 및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찬종합건설, 진접농협, ㈜두나미스Enc, ㈜가인조경 등의 협력과 후원 속에서 진행됐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김대식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쌀연구회 여정구 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 네가지가 풍년 기원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면서 모내기를 시연하고, 지역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벼농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오늘 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풍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모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농가에 승용 이앙기 9대, 보행 이앙기 9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있으며,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경기 5호)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학부모 155명을 대상으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의 첫 번째 시간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자녀가 앞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과 지도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MLST 학습전략검사의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해 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흥미 있는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너무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습관을 잘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별빛도서관에서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3회 진건읍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마을총회란 마을계획단과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숙의해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실행할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마을계획단,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해피매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 표창, 개회사, 전년도 마을총회 경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토론회, 마을의제 투표, 하모니카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민화, 수채화, 서예, 캘리그라피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진건읍 옛사진 및 ‘응답하라! 진건!!’ 축제 사진이 전시됐고, 의용소방대 CPR 체험과 보태니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투표 결과로는 사능천 힐링 산책로 조성, 공영주차장 확보, 진건마을장터 운영, 사능천 장미길 조성, 장미터널 환경 개선, 진건탐방지도 제작, 마을공동체 활성화 순으로 투표수가 높았으며, 선정된 의제는 향후 실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洗).페』 5월 공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세(洗).페』공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클래식 북 콘서트로, 공연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2016년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2021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초청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3중주 ‘둠키’와 엘가의 피아노5중주를 연주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동네 도서관에서 높은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연주자들의 표정까지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들으니 더욱 압도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와 함께 왔는데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과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 여행 키즈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명곡 연주와 발레, 노래, 율동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관람한 가족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 교육을 비롯한 육아 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가족 지원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 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진접읍 경관광장에서 ‘행복한 산책길로 나와유 아트마켓’을 개최했다. 당초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당일 호우 예보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으나 행사를 손꼽아 기대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날짜를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유팩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만화부채 그리기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문화의집 동아리 연주, 줄넘기 공연, 버블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근사한 추억을 선물하며, 행사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남양주 문화의집에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아트마켓 행사를 비롯해 각종 동아리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소재 희락카페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한 자선 콘서트 ‘봄의 찬가’ 모금액 560,000원을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봄의 찬가’ 자선 콘서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콘서트는 베이스 박기옥, 피아노 김민지 등과 함께 음악가들의 앙상블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희락카페 강종원 대표는 “자선 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소재 희락카페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선 콘서트 개최 시에는 모금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시설채소연합회는 지난 20일 진건농협 용정지점 앞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채소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시설채소연합회 홍장용 회장 및 김준호 회원의 남양주시장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진건읍 시설채소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터에 참여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구입한 싱싱한 채소들로 물김치를 담가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 저소득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의 어르신 반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건읍 시설채소연합회 홍장용 회장은 “생산자에게는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작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채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입자는 3년 동안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20만 원 이하의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상담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