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육군 제5198부대 및 제5570부대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면장을 비롯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여단장과 포병여단장, 주민대표, 인근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상면과 군부대는 앞으로 주요 기념일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군부대가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선 덕분에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면도 군부대에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협력해 따뜻하고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부대 여단장들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군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상면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정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1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지수의 섬세한 리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모차르트, 비발디, 코플랜드, 존 루터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석과 웅장한 사운드는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창단한 경기필하모닉은 베토벤·브람스·슈만 사이클 등 프로젝트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온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평소에 가평군에서 접하기 힘든 무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해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13일과 14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축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3부 김우영 농가가 최우수상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경산1부 박호용 농가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가평축산농협은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조직력과 축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가평군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과 농가가 합심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우영 농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양관리와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서우 가평축협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협이 앞장서서 농가 소득 향상과 가평 축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가와 축산농협, 행정이 함께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가평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초등학교와 청평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청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도록 하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출발 등 필수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의 희망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 성과 우수자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7명과 선행도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치매극복의 날 유공 등 시민 4명 총 11명이 수상했다. 이어 ㈜지피티(GPT)연구소 대표이사 송진주 강사의 ‘똑똑하게 대화하고 가볍게 마음푸는 인공지능(AI) 활용법’이란 주제로 명쾌하고 즐거운 ‘소통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일상 속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일상의 대화에서도 활용되는 생활 속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야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생활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한전 인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던 ‘산불 감시카메라’를 송전철탑에 2개소 설치하고 ‘산불위험 알리미’를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 설치 완료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산불 감시카메라’는 율생리 산115-2번지와 대명리 390-20번지에 각각 설치됐다. 열화상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하여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만 화소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산불 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위험 알리미’는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기상청과 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산불위험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해 현재의 산불 위험지수와 함께 습도, 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2026년 초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김포시는 올해 9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29개 농가에 배정받았으며, 현재 57명의 근로자가 있다. 배정 인원은 전년도 22명 대비 72명이 늘어난 상태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도 강화된다. 숙소에는 냉온수 샤워기, 화장실, 냉난방, 내부 잠금장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고용주는 신청서, 준수사항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 외국인 숙소 예정 건축물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도록 『경기 기후보험』 시행에 맞춰 기후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험 신청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 위기 속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기상특보가 발표된 날 진료를 목적으로 병의원 방문시 1회당 2만원, 연간 최대 10회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부보건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금까지 150명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들이 『경기 기후보험』에 가입해 지원받도록 했다. 『경기 기후보험』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날씨가 안 좋았지만 몸이 아파서 갔는데, 교통비 지원이 되는 것을 알려주고 대신 신청까지 해주며 신경써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는 『경기 기후보험』 을 통해 교통비 지원 외에도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등 다양한 건강 보장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