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24일 창모의 생일을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래퍼 창모의 팬클럽은 창모의 생일을 기념하며 창모의 고향인 와부읍 덕소리 지역에 후원을 결정했으며,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라면, 간편식품 등 식료품을 구입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팬은 “창모의 생일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준 창모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창모의 고향 덕소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협력해 시청 본관 1층에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앱 홍보를 비롯해 앱에 개인 카드를 등록한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상품권은 지류 형태만 생각했는데 카드와 연동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다.”라며 “상품권은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거부감이 드는데 남양주시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가 많아져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장현전통시장, 덕소상점가, 화도맷돌모루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도농상점가 등 남양주시 내 6개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 정책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청년 인구 유입 또는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1인 청년 가구 지원 정책 △기존 청년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남양주 청년의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이다. 남양주시 거주자, 남양주시 소재의 직장인 및 재학생 등 남양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 홈페이지 제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등 5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관내 발달장애인 가구 중 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 취약 가구 10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3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남양주시 돌봄 취약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서 발견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상 가구 10가정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동부권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화도읍 지역에 ‘발달장애인 특화형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명덕사는 멈추지 않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종교보다 일체중생 인간 방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청사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 신청사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해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새로운 청사에서 문을 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과 함께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가정의 달 맞이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가 동참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행정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곡동의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공사 중인 금곡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금곡로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소비와 문화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단위의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환기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치료사들과 함께하는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예술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과거 회상을 통해 삶의 아쉬움을 재인식하고 ‘존재가치’를 깨달은 후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해 삶을 행복감으로 채우는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사회적 교류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나눔봉사터는 25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재사용 의류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오남읍,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주식회사 리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코트 등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잡화를 비롯해 총 800점이 전시됐으며, 점심에는 파전과 김치전 등 음식도 판매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남나눔봉사터 김봉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움츠러들어 있다가 오랜만에 바자회를 개최하고, 열띤 활기를 되찾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재사용 의류를 나누면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며 주민 간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오남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와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스쿨’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3월 문을 연 지역별 ‘장난감병원’의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1일 1기 교육에 이어 이날 교육으로 총 2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장난감병원’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은미)와 관내 업체인 장난감발전소(대표 박성원)의 업무 협약 및 재능 기부로 시작됐으며, 현재 다산, 별내, 진접, 호평 등 4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동형(격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난감 수리스쿨’ 교육을 통한 봉사자 양성으로 각 지점에 거점형(상설) ‘장난감병원’을 정착·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고장 나면 수리를 포기하고 새로 사 준 적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장난감의 원리를 알고 나니 할 수 있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2023년 팔당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팔당 상수원 지킴이는 팔당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조안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민 자율 실천 교육·홍보 등을 통한 수질 개선 방안 발굴 및 전파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하천 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팔당 상수원 지킴이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했으며, 수질 자율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손연희 환경국장은 “팔당 상수원 지킴이의 활동으로 상수원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해 수질 오염의 우려를 해소하고, 상수원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합리적인 상수원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조안면 주민들은 지난 2020년 10월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본안을 심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