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독거 재가 장애인 2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금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생활용품과 식료품이 포함된 나눔 키트를 준비하여 추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연계 지원팀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스봉사회’가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받은 대상자들은 “전달받은 물품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비만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으랏차차-남성 건강교실’ 신규반을 개설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남성들의 은퇴 후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수업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 반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주 1회 1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갈매동의 중장년 남성 주민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잘 관리하여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일상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주)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가 함께했다. 백 시장은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하여 과일과 해산물 등을 구입하며 이번 설 명절 시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경매장을 방문하여 유통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재 구리도매시장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1997년에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수도권 동북권역을 거점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농수산물 물동량도 전국에서 상위에 해당하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 보고와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현재까지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노동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리시 공설묘지를 전면 개방하여 운영하고,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근무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1일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여건 변화에 맞게 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여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경관구조(권역,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안) 및 분야별 경관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등)의 가이드라인 재정비 방향, 명품 가로수길 육성 등의 9개 경관전략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시급성과 파급성 등 중요도에 따라 단계별로 시 경관 기반 강화하고, 시민이 경관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2030 경관계획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 외래진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내 병의원 16개소와 약국 14개소를 일자별로 운영하여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이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여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의 비상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지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홈페이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설을 맞이하여 곤충생태관에서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 (27일, 28일, 30일)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생태관 안쪽 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 등 전통놀이 도구를 비치했으며,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곤충생태관 관람과 더불어 전통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내수 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