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선정된 30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치아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치아의 소중함 인지 및 예방법 습득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주 생활터인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만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예방 진료, 덴티폼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구강 보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동부보건센터는 구강검진 후 개인별 검진 결과 안내문을 배부해 치과 방문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칫솔질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 5세는 영구치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구강 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동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유기농 케어 푸드 전문 브랜드 로지오가닉 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795만 원 상당의 과일퓨레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로지오가닉에서 후원한 아넬라 과일퓨레는 인공 색소나 인공 향, 설탕,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생과일 퓨레로, 지역 사회 내 아동과 어르신에게 식품 꾸러미 형식으로 포장돼 전달됐다. 로지오가닉 주식회사 박인숙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유동식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해 주신 로지오가닉 주식회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1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74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과 ㈜대륜발전 회사 측에서 원플러스원(1+1)으로 지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심각한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별내사랑봉사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열병합발전소인 ㈜대륜발전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간 시는 상속 부동산의 경우,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 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를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박순이 회원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는 선열들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문흥기)은 지난 3일 빛과소금교회(담임목사 김한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빛과소금교회의 집수리 봉사부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 1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퇴계원읍사무소 사회복지팀을 통해 의뢰받은 수해 취약 가구를 방문했다. 지원 대상은 할머니와 딸, 어린 손주 두 명이 함께 지내고 있는 다세대 빌라 반지하 방으로 빌라 자체가 비탈진 언덕 옆에 위치한 탓에 조금이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쪽 지대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지면에서 스며든 빗물이 반지하 현관 앞으로 모여 집 안으로 넘쳐 들어오기 일쑤였고, 특히 장마가 있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수해를 겪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이에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에서는 자연적으로 배수가 불가한 곳(지하)에서 일정부분 물을 모았다가 펌프를 통해 배출하는 집수정과 배수로를 설치함과 동시에 지하로 더 이상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지면 방수작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참전 유공자 및 가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유공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매직팀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0개 팀의 노래 공연에 이어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자리에서 전우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주는 행사를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면 방위협의회 이규승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호국 보훈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6·25 전쟁 정전 7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제11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평소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120명과 학부모,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대회 주제는 손 편지 부문은 ‘감사’, 그림 부문은 ‘별내면’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제출했으며, 선발된 총 32명의 학생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군부대 병영 체험을 통해 전후 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회를 주관한 장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