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8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대비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수해로부터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양정동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모래주머니 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호우시 모래주머니를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비치하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에 배치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9,714만 원을 투입해 설비 용량 355W 기준 180가구에 설치비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하며, 지원 가구 수는 보급 용량(355W, 710W 중 택1)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 기업인 솔라테라스㈜,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을 진행한 후 업체를 통해 지원 대상 확인 요청 및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 설비는 공동주택의 베란다 공간에 설치되며,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5년 이내에 철거하는 경우에는 남양주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태양광 설비의 사용 기간에 따라 환수율이 적용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므로 사업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평군에 소재한 농업 분야의 우수한 문화 자원인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 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여성 단체로서 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은순)는 8일 평내3통에 위치한 봉사자의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100kg을 직접 담갔으며, 열무김치는 2kg씩 재사용 용기에 포장돼 중증 장애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임은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평내동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다산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스티커, 가드 등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지난 7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에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들과 경찰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켓을 활용해 스쿨존 내 30㎞ 미만 서행, 신호 위반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교통 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공원 가꾸기 활동 및 환경 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7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의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용품 제작 활동 ‘오늘부터 무해하게’를 실시했다. 이번 ‘오늘부터 무해하게’ 활동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친환경 약산성 고체 샴푸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친환경 약산성 고체 샴푸바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ESG의 개념 이해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샴푸바를 가정에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생활 속에서 우리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장원태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보건 관련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별 관리감독자, 종사자, 도급 등 사업담당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국소,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남양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기북부지사)과 협력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담당자의 주요 의무 및 역할 등을 설명하며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 내용은 1회차는 사업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개선(위험성평가), 2회차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종사자), 3회차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관리감독자) 이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내 관련 종사자들이 상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8일 다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남양주 시민에게 양질의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남양주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1년 12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1,597.8㎡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14개월간 총 66억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로 완공했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창식 경기도의원, 유호준 경기도의원, 정현미 남양주시의원, 이진환 남양주시 시의원, 원주영 남양주시 시의원, 이종찬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라 남양주시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라며, “소방청사 신축을 통한 소방력 기반시설 확충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 ‘청개구리 & 반딧불’ 집수리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오남읍에 소재한 취약계층 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는 진건읍 소재 집수리 봉사단체인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 20여 명이 가구당 인원을 나눠 오전 7시부터 봉사를 진행했으며, 가구의 주방·화장실·세면실 개보수, 수도관 교체, 중문 교체, 집 안 청소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은 “봉사로 힘든 하루였지만 지원 대상자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가신다.”라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