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전달’ 사업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의 설레는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한영삼)은 지난 12일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안면은 앞서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의 '2023년도 팔당수력사업자지원사업'에 선정돼 3,103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사업비를 활용해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행할 트럭을 구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식 팔당수력발전소장,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장은호 이장협의회장,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식 후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주신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리며, 차량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안전 순찰, 환경 개선 활동,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9일 지역 내 임대 아파트에 새로 전입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총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 프로그램 ‘오순도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별내동에 위치한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자연 경관, 동물 농장, 족욕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예쁜 사진도 찍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무엇보다 같이 참여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사는 지역이 낯설지 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에 이사 오신 분들이 생활 환경에 적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 김완권)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정약용유적지, 광릉, 사릉, 홍유릉 4개소에 19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설지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교육, 해설사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연 및 해설 시연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해설지별로 해설사들이 직접 해설을 시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다른 해설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거시적으로 해설을 진행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문화관광 해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설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결산심사는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발판”이라며“부적정한 집행이 없는지 면밀히 심사하여 우리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을 대상으로‘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체험교실은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늘푸른청소년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해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한근수, 김동훈 의원 등 지역의원들도 함께했다.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현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지역의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 조례 입법 절차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질문했으며, 시의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경험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의회체험교실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8개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가는 △이마트24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윤미) △다산어시장(대표 주용중) △김밥천국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정희) △가온약국(대표 박대주)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대표 구범모) △다산예인치과의원(대표 최영범) △강남쌈밥(대표 안진홍) △퍼즐클라이밍(대표 강희수)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 구범모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나눔의 바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착한가게가 돼 주신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을 비롯한 7개 업체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본빛사회적협동조합 산하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장애인 초청 프로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베어스 야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 장애인을 비롯해 평소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나눔실천시민연합 해든실(대표 강태복)의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야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윤혜숙 원장은 “두산베어스와 나눔실천시민연합 해든실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장애로 인해 스포츠 등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장애인 초청 프로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사랑의 빵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12일 도농역 입구 및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1인 가구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함께해요! 1인 가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 내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오전 시간에 1인 가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Q&A 부스 운영을 통해 예정된 1인 가구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달 중·장년기 1인 가구 지원 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THE 건강한 밥상'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재무·경제 교육 '2030 스마트 경제, 4050 안심 경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