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14일 꽃묘 식재와 함께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해 평내호평역 교차로 인근 유휴지에 백일홍, 메리골드, 수국 등 여름 향기 가득한 꽃묘를 식재해 삭막했던 땅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했으며,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하고 깨끗해진 거리와 예쁜 꽃들을 보시면서 지역 주민분들이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막했던 도로변을 아름답게 가꿔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13일 ‘우리 마을은 우리가’ 팔당2리 마을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를 정비하고, 쓰레기 약 400kg을 수거했다. 오수국 팔당2리 이장은 “지난 4월 대청소에 이어 이번 대청소까지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팔당2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당2리는 예봉산 등산로와 연결돼있는 마을로, 마을 주민의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수시 단속을 통해 등산객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THE 가까이'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다산2동주민센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협력 기관 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 및 연계하고,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협력사항은 ▲'THE 가까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한 LH주거행복지원센터 안부 확인 가구 중 위기(의심)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연계 ▲'THE 가까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의뢰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선 또는 방문 조사 ▲의뢰된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의 공공자원 연계 검토 ▲협의체 회의를 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다산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등록번호판 관리상태까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번호판 불법 부착물, 안개등 불법 튜닝 등 18건을 적발했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 위반 차량은 과태료 및 원상복구 명령,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을 근절하고, 시민과 운전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13일 화도읍 소재 재래시장인 마석민속5일장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6월 9일~6월 15일)을 맞아 구강 건강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관련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상식을 맞추는 ‘룰렛을 이용한 OX 퀴즈’ 및 ‘오늘의 도전! 스쿼트 20회’는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퀴즈를 맞추거나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 20회를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구강 관리 용품 및 홍보물이 제공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건강관리,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의 올바른 방법 습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남양주시에 등록된 차량 22만 7천 건에 대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301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남양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기계 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영업용 차량이나 경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자동 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 서비스를 통해 방문 없이 유선상으로 신용 카드 납부 또는 가상 계좌 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12일 오후 남양주풍양보건소 교육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그 외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현택 의장은“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이 시민들께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침수 취약 지역 및 배수가 불량한 마을 안길에 대해 일제 점검 후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해 대응 체계로 전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의 응급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19개 기관 실무자 및 동부권역 학부모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 및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네트워크 실무자 간의 단합과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숲 체험 및 원예프로그램과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5일에 진행된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 및 자존감이 떨어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존감 향상 교육, 또래 및 이성 친구와의 소통 교육 등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숲을 통해 답답한 감정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진건파출소와 함께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한 점검 요령 교육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 △화장실 작은 틈새 실리콘으로 메우기 △화장실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진건파출소,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불법 촬영 우범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월 1~2회 협력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외에도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