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정약용 펀그라운드 청소년운영위원회‘펀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가온누리’,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한울’이 지난 6월 12일 토요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법적기구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청소년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남양주시와 성남시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의 우수 운영사례 공유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정약용 펀그라운드 – 판교청소년수련관 -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친목도모 활동을 위해 미니운동회를 진행하며 교류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약용 펀그라운드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활동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의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예 및 캘리그래피,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스마트폰 길라잡이, 손뜨개 교실 등 학습등대와 타로 카드, 심폐 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난달 ‘제2회 여주시야구협회장배 경기도 야구대회(U-16)’에서 3위에 입상한 연세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초대해 주민들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구성된 라인 댄스, 국악, 드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마을 축제는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고 이웃과의 유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조안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14일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프로젝트는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선형공원·중앙공원~도농사거리 경관광장의 8.5km 구간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산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024년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왕숙천의 이야기를 연계해 왕의길(하천길), 연인길(마을길), 가족길(정원길) 등 4개 코스가 개발됐으며, 둘레길을 통해 자연과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산1동 기관·단체장 및 둘레길 주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4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진위원들과 함께 제1코스 왕의길을 걸으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위원들은 다산1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둘레길 조성과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한호식)와 협의회 소속 9개 보훈 단체의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그간 보훈 단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실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보훈 단체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 삽교호 함상공원과 평택시 서해수호관을 견학했으며, 북방 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호국 영령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고 천안함 전시 시설과 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남양주시의 보훈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세심하게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를 초청해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295회 1차 정례회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은 관내 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향상과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학생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지원과 시설 우선사용에 대한 내용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예상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때 안전하게 내부에서 탈출이 가능한 개폐 구조의 방범창 등의 범죄예방설비를 건물신축 시 설치하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개정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개별 조례로 제정되어 관리하는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와 남양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분야별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조례로 통합 규정하는 내용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 시민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인 이동준은 최근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개그맨 심현섭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이끌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공개 코미디계의 아이콘으로, 현재는 남양주시에 있는 유머치유센터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배우 이동준은 “남양주시의 예체능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개그맨 심현섭은 “기회와 도전의 도시인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라며 “각자 활동하시는 분야에서 남양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올해 지역 복지 추진 사업으로 선정된 ‘따로 또 같이’ 사업의 3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따로 또 같이’ 사업은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까지 일상생활과 관련된 요리 등 살림 교육, 문화 체험, 여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면서 외로움이 커져 가던 차에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영화도 보고, 식사를 같이 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월 처음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회기가 진행될수록 참여자분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말수가 많아지는 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사업이 참여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중장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프로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을 휴먼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휴먼북은 전문가가 지식과 경험을 무료로 공유하는 활동으로, 와부읍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와부 휴먼북 아카데미’를 운영해 문화·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와부 휴먼북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3일 와부읍 갤러리에서 허해영 주민자치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이자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경득 휴먼북은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조경득과 연필 스케치’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스케치의 기초부터 세심하게 지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휴먼북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지식과 삶의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3일 오남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 및 임원들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로 인한 사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로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문화 행사 시 교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4일 오남읍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5명을 대상으로 후원금 2,000만원 상당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의 취지로 지역 내 후원처를 직접 발굴해온 것이 결실을 맺어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잠자리와 학업 공간을 위한 침대, 책상, 의자 등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바닥에서 잠을 자는 것이 항상 안쓰러웠는데 침대가 생겨 너무 기쁘다.”라며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오남읍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오남읍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