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바람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주연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허브 아로마 테라피, 농장 둘레길 산책,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지난 19일부터 관내 여름철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6개 읍·면·동의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551개소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관리·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4개 지역대 230여 명의 단원은 냉방기기 및 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장시간 운영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이상 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만큼 단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쉼 없이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상습 침수 구역 점검·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시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단체 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 500여 대에 대해 차량의 책임 보험 가입 및 최종 차량 검사 일자 등을 전수 조사하고, 현지 출장 후 50대의 차량을 확보해 현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가상 자산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해 35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현장에서 현금 3억 3,100만 원 등을 징수했다. 올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해 대포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고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징수과 전 직원이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무재산 등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 등의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6·25 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전국 최초로 노원구에 소재한 육군사관학교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 및 안보 단체장,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시에서 자체 제작한 6·25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표창 수여,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드럼 및 트럼펫 공연, 2부는 육군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정복을 착용해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90세 이상의 고령의 회원들을 위해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에서 기념식 진행과 전시실 관람을 지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웅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이 존경과 보훈으로 돌아오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비전포럼은 23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전문가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양주시 복지 비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라는 비전을 위해 지난해 교통·경제·도시 분야의 토론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비전 포럼으로, ‘상상 더 이상의 복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아래 복지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의회에서 바라보는 복지)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인구 100만 남양주 복지) △정호원 국회 수석전문위원(새 정부 복지 정책 방향) △박양숙 前 경기복지재단 박사(디지털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남양주)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병선 남양주비전포럼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남양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도시 남양주’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인구 100만 특례도시 남양주로 성장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명랑 운동회 1·2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상상, 나눔, 자원, 봉사의 총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비전 탑 쌓기, 공 튀기기, 지구를 옮겨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년 만에 영웅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오늘 대회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자 간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시의사회와 함께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산부인과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에 소재한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고루 참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임산부들이 알아야 할 필수 의학 지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가야금 연주와 경품 추첨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신생아 돌봄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 준비 교실을 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어머니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철마기업인회 ㈜현대산업전기는 23일 진건읍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50박스(5㎏×50개)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산업전기 박현호 과장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 전병섭 회장, 유재금 총무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현대산업전기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의 ‘이웃애돌봄 반찬 지원 사업’과 더불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됐으며,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와 영양식을 가구마다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현대산업전기 박현호 과장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로 입맛을 되살리고, 식비 부담을 덜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지원해 주신 ㈜현대산업전기를 비롯해 매월 반찬 조리와 배달로 수고해 주시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회장 김창성)는 진접읍에 소재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의사회 및 남양주시 내 동·서·남·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주치의'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동네 의원 중심의 민·관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포괄적 건강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동네 의원(일차 의료 기관)을 지정 의료 기관으로 선정하고, 보건소 방문 전담 간호사와 일차 의료 기관 주치의, 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며 보건·의료·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보유한 취약계층에 방문 간호사를 통해 운동, 식이, 투약 등 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관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만성 질환을 지닌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 사회의 자원을 이용해 전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질환 중증화로 인해 초래되는 불필요한 의료비 등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파견되는 아동 복지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놀이 교구 활용 방법 등 아동 복지 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중 지능 창의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행복더올림협동조합의 전문 강사 2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젬스톤, 포레스트, 마라케시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동의 신체, 활동, 자기 성찰 지능, 인간 친화 지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동 복지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함께한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습, 정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아동 복지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