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효준이 펀그라운드 진건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형! 라면 1BOX 끼리줘~!’ 남양주 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형! 라면 1BOX 끼리줘~!’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과 나눠 먹는 콘텐츠로, 이번 남양주 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충분한 역할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형! 라면 1BOX 끼리줘~!’ 콘텐츠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에게 상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60세 이상 노년기 1인 가구 지원 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THE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 조리와 식사를 통해 1인 가구 식생활(혼밥)을 개선하고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 교육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평내동에 소재한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해 요리 활동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시회 등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THE 행복한 밥상 공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1인 가구라 식단이 부실했는데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레시피를 배우면서 다른 음식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종로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미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행사에는 2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내일의 꽃'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과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형형색색의 조화를 활용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 '손으로 그리는 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참여자들은 '손으로 그리는 꽃'을 주제로 무용강사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시(詩)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움직임을 만들어보고, 작품을 몸으로 느끼며 표현해볼 수 있어 신체도식 및 공감 능력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어머니께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를 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다.”라며 “미술 작품을 관심 있게 보며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께서 새로운 자극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4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구원에는 만 18세 미만 또는 만 24세 이하 대학생 자녀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단, 4자녀 양육 가정은 기초 생활 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 급여 대상자를 지원하며, 5자녀 이상 양육 가정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복지상담팀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이 있는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어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가정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와부고등학교 특수반에서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를 주제로 정보 취약계층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관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에 걸쳐 관련 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와부도서관은 감정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 문화 다양성, 더불어 사는 삶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천희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나들이 등을 통해 독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 및 사회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균등한 독서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으로 보양식 삼계탕과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에 원기를 돕는 삼계탕과 함께 선물꾸러미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두 달 동안 진행한 알차고 풍성한 먹거리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쁨이 배가 됐다.”라며 “특히 백세밥상, 산수밥상은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특별하게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 들여 마련한 정성밥상 ▲가족이 생각나는 가족 밥상 ▲같이 먹고 싶어지는 가치 밥상 ▲100세 어르신 생신상! 백세 밥상 ▲온동네 떠들썩 팔순 잔치상! 산수 밥상 ▲맛 김치, 한끼 뚝딱! 김치 밥상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마을회관 건립은 그동안 진접선 차량기지 건설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금곡1리 시민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첫걸음으로, 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금곡1리 주민대표회, 건축설계사, 건축디자인 자문관,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구성 등 마을회관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마을회관과는 달리, 문화·레저·체육활동·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는 “금곡1리 주민들이 겪어온 고통을 조금이나마 씻어줄 차별화된 마을회관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완공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법인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31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진달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자선바자회를 진행하며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사회성 향상을 비롯해 경제 관념을 인식하고, 소외된 이웃을 아끼고 돕는 마음을 배우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미현 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기부금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달래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한 사용승인 전 안전 점검 시행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법'에 따른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이용 형태 및 규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과 유사하나 '주택법'을 적용받는 공동주택과는 달리 입주자 사전 점검, 도(道) 공동주택 품질 검수 등 각종 의무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사용승인 시 입주자와 시공자 간 시공 품질과 관련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 중 100세대 이상의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해 사용승인 전 건축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은 사용승인 신청 약 1개월 전(희망 점검일 기준 공정률 95% 전후)에 진행되며, 도(道)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또는 분야별 시 건축위원회 위원이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부의 중대 하자 발생 여부 등 건축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공자가 사용승인 신청 시 제출한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