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8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문화 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떠나는 워터투어를 진행했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 수도, 발전시설 등)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K-water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산정호수 둘레길 관광, 연천군 연천읍에 소재한 한탄강 댐, 물 문화관 견학 코스를 거쳐 경기 동북권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워터투어에 참여한 이모 군은 “댐이라는 곳을 처음 가봐서 너무 신기했고, 선생님께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이제부터 나도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장환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분들이 유익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 및 협업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2분기‘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지지체계 없이 고립된 삶을 보내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14명과 매칭돼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나들이, 외식 등을 지원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별 맞춤형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네 구석구석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중심의 지역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정서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마을이 좀 더 촘촘한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한끼 집밥 만들기’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을 모집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지난달 2일, 14일, 30일 3회에 거쳐 간단한 반찬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라며“평소 즐겨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참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워 세 번 다 빠짐없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내용이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라는 문항에 참여자의 80%가‘매우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정신재활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72조는 정신질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이외의 장소에는 수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둔 경기도다르크는 남양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에 이에 대한 의견회신을 요청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관련 협의를 거쳤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부적합함을 회신했다. 해당 시설이 이전하려는 지점에서 50~400m 일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3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양주보건소는 경기도다르크에 신고 전 운영은 현행법 위반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의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의회다운 의회’,‘시의원 다운 의회’,‘시민의 대변자 다운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정례회 3회·임시회 6회의 회기를 거치며 6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총 660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하여 시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는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2회 별내면 가족 힐링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별내면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해 주민 화합을 이뤘다. 걷기 대회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이후에는 가수 제임스킹 등의 기념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수의 상품이 제공되면서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 현용태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가 지난 6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장애 여성들이 내 일(my job)을 통해 내일(tomorrow)을 열면 멋진 여성’이라는 뜻으로 설립됐으며, 장애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남양주시지회는 2009년 4월 1일 구성되어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실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시지회 소속 권경순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임원진으로부터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단체의 활동 현황과 장애인 단체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여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건의사항들을 수렴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우리시 장애여성들의 권리증진과 자립을 위해 힘쓰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권경순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영양 결핍 등의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단백의 영양식을 지원해 영양 보충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분기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제1차 영양식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번 제2차 영양식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갈비탕 및 제철 과일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손수 수확한 감자로 구성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서 손수 만든 비누, 커피, 모기기피제를 함께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0일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과정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 춤 동작의 암기와 함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돼 총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주 1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을 운영해 자율적으로 모여 연습하는 등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댄스 연습을 하니 우울감도 사라지고 몸도 가벼워져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진 기분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개선 댄스교실’ 2기 과정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모집은 남양주시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남양주톡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