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돋보기형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THE 남양주’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시민 체감형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소식지를 읽을 수 있도록 기존 책자형 소식지에 비해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되며,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THE 남양주’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돋보기형을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새롭게 개편된 ‘THE 남양주’는 일자리, 복지, 공연 등 시정 소식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으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실 착공 중인 38개 대형공사 현장으로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감리점검을 포함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구와 법면 정비, 펌프 등 설비시설 시운전, 태풍을 대비한 도로변 가설물 고정과 자재 정리 현황 등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으로 건축물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의 근로 여건과 상주 감리자 근무 실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슈퍼 엘니뇨현상이 예측돼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수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규모 공사 현장은 국토안전관리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우 대비 점검 및 현장관리·감독을 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자, 비닐하우스․컨테이너․쪽방 거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읍면동, 지역 내 생활지원사, 희망매니저, 장애인활동보조인 등과 복지시설이 함께 민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바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피해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센터 및 병원으로 즉각 이송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취약 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 관리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냉방시설 정비와 폭염피해 예방 교육 △고령자, 장애인 가구, 중증질환자 등 집중관리군 3만 9천여 명에 대한 안부 모니터링 △비닐하우스․쪽방․움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읍장 조성기)에서는 지난 3일 동양하루살이 발생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주로 출몰하는 시간인 오후 8시부터 한강공원에서 덕소 시내까지 동양하루살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곳곳에 설치된 끈끈이보드판, 포충기 운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성기 읍장은“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을 통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부터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공무원이 주 5회 동양하루살이 주요 출몰장소에 설치된 끈끈이보드판, 포충기 등을 확인해 날씨, 기온, 시간대에 따른 개체 수 변화를 관찰하고 있으며, 민원발생이 많은 덕소역 및 한강변에 신형 포충기 16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으로 의원정수의 절반의 범위 내에서 둘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4명의 정책지원관을 우선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6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의원정수 21명의 절반인 10명을 모두 충원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난 5월 10일‘2023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작년에 이어 올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혹서기 대비 취약 노인 보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요보호 대상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 주거환경 취약자, 심혈관질환자 및 만 80세 이상의 고령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건강 수칙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후원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는 취약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 무더위 쉼터는 노인복지관뿐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 사업인‘명품 누룽지 사업’개소식을 금곡3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명품 누룽지 사업’은 기존에 있던 화도읍에서 이전해 진접읍 금곡3리 경로당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윤해원 지회장,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100% 수제 누룽지로 현미, 참깨, 강황, 아마씨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 수익은 노인 일자리 인건비,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누룽지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정착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혜원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은 “현재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1,300여 명이지만 여전히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라며“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4일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중 정기분 부과 세목을 위주로 찾아가는 지방세(국세) 설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세(국세) 설명회는 지방세 납부 기한 경과 시 발생하는 가산금 부과 등 납세자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4일 다산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16개 읍면동 이·통장 회의, 주민자치위원 회의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연간 지방세 일정, 재산세 부담 상한 제도, 개정 세법 등으로, 지방세 관련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세목 담당 팀장들이 진행을 맡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가, 기업인회,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 기업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기업체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지방세뿐만 아니라 전문 세무사를 초청해 국세도 병행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와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6월 30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협약은 진접읍,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기관단체 등이 상호 협력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파출소, 해밀파출소, 진접119안전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지소,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병전우회 등 13개 기관·단체의 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추진단장 임명, 진접읍 재난 취약지 설명,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민·관이 힘을 합쳐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전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그림·네일아트 각 분야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시 평생 학습도시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4명이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 그림 분야, 네일아트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 중 2명이 그림 분야에서 은상, 네일아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졌다. 네일아트 분야 수상자 이문정 씨는“매주 네일아트 수업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손 모델이 되어주시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이번 수상은 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