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지난 10일 부모코칭 프로그램 ‘희망소리’ 참여자를 위한 50만원 상당의 음료 100잔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희망소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함께 한부모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준비한 ‘1대1 상담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주 1회 진행될 예정으로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간 음료와 함께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좋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지난 2020년부터 마스크와 장난감,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음료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바로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과장은 “남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침수방지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관내 반지하주택을 찾아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가운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펌프장 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시의 호우대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해 약자와 대피조력자(자율방재단, 이·통장)간 1:1 매칭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피해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와 스마트 차수백 등 수방 자재를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의 잠재력을 분석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남양주시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그리고 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의 중간 보고 후 도출된 성과물과 진행 상황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계획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분야별 시민 인터뷰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 설문조사 △관련 부서 및 전문가 자문 등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연구원은 이날 남양주시의 4대 미래상으로 △스마트하고 성장하는 도시 △미래수요 대응 사람 중심의 도시 △공정하고 공평한 도시 △건강하고 도시회복력이 있는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개의 추진 전략과 50여 개의 중·장기적 사업을 제시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신도시 개발,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급격한 변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와 와부읍 덕소한강우성아파트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7일 다산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과 입주자의 권익 보호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페스티벌 형식을 벗어나,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 후 표창을 해 관내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3월에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5월에 신청 및 접수를 받아 평가한 결과, 1,000세대 미만에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640세대)가, 1,000세대 이상에서는 덕소한강우성아파트(1,488세대)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개인에게는 표창장을, 단지에는 인증 동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요리강좌 및 노래교실 등 입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했고,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10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발달장애인 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더 행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소외된 이웃 주민들에게 탕수육, 짜장면, 과일 등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후원은 평내동 소재 마차이나에서 짜장면,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탕수육과 과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보냉 가방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돕기에 온 마을이 함께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실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특히, 2023년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반드시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존의 공익 직불금 수급자들은 상황에 맞게 온라인 교육 또는 자동전화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이번‘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은 정규교육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인 만큼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8일 월문천 한강 합수부에 위치한 아리수변 야외 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산책’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산책’은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기획한 문화행사로, 일상 속 문화공연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취미 동아리 7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산책하던 지역 주민들은 서로 함께 어우러져 한강 변의 풍경을 즐기며 공연을 감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에어로빅 공연팀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알찬 공연을 만들어 주신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맛보기 특강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하반기 평생학습센터의 본격적인 개강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교육 이수 후 진로 및 자격증 취득 방법 등 과정별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각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맛보기 특강은 숲밧줄체험놀이지도사과정, 프리미어프로, 청소관리사, 라이브커머스, 커피박환경교육지도사1급, 스마트폰활용지도사2급 총 6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경험이 풍부한 강사님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라며“곧 시작하는 하반기 정규과정 강좌를 통해 자격증 취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하며, 8월 7일부터 개강한다.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 일정은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명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계 진행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0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들이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견학에서는 농림치유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안내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그동안 추진했던 농림치유 사업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치매 관련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구단체 김남원 대표의원은“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촌이 가진 치유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에서 신체 활동을 통한 충분한 인지 자극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이런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