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퇴계원읍 도제원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명과 함께'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수칙 준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빨간불에 일단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 휴대폰 사용 NO!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12일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촌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가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만드는 등 여성농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매월 교육을 통해 5-S(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품격 있는 남양주시 생활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재해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육군 제73사단 충일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41,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6일 충일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토마토를 나눠드립니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일어린이집 유보미 원장은 “충일 어린이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며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많은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충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아이들의 따스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패동에 소재한 충일어린이집은‘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지난 2017년 11월에 개원했으며, 지난해 1월 나눔마켓 행사 수익금 461,86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상호작용 방법과 '상상 the 전통놀이'보육활동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어린이집의 야간시간 돌봄 내실화를 위해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상호작용 방법과 '상상 the 전통놀이'보육활동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야간연장반 특별 프로그램인'상상 the 전통놀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공기놀이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소식지를 발간해 영유아의 단계별 놀이 방법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소개해왔다. 이어 하반기에도 영유아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쥐불놀이, 딱지치기, 윷놀이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 단원들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정동에서 발생한 도로 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팔당댐 인근 도로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사전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단원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3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수동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동면 청소년시설 맞춤형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은 35억(시비)예산을 투입해 입석리 457번지 (구)작은도서관 부지 내에 연 면적 825㎡, 2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는 청소년을 위한 권역별 복합문화 힐링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실제 이용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을 조성 및 운영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청소년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 라운딩을 하고, 향후 내가 이용할 시설에 대해‘공간디자인’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동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문화예술존, 체육존 등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북카페, 휴게실 등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실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동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도 펀그라운드 진접처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과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했다고 전한 바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도 참석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시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10억 1천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 되며, 연간 약 40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 연간 연료비 절감액은 가정별 연료 사용량, 난방방식(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시는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일반세대는 9,970대, 저소득층 세대는 30대까지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일반 가정 3,997세대, 저소득층 28세대 총 4,025세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보조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 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숲 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