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 위험지역 등 주요 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가운데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체계를 살피고, 호우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남양주시 평내동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의 침수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취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6월부터 8월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115명이 선정됐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과 건강 홍보물 등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및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대상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보다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이다.”라며“환자와 그 가족분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4일 모이세오향족발과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외식 지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모이세오향족발은 금곡동 거주 취약계층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총 2,700,000원 상당의 외식 나눔을 약정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금곡동에 거주하는 20~30대 1인 단독 가구 중 취약계층 청년 10명을 선정하고, 무료 식사 쿠폰(7,500원)을 제작해 1인당 월 3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모이세오향족발 최대섭 대표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청년들이 따뜻한 국밥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청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주신 모이세오향족발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센터에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이세오향족발은 취약계층을 위한 외식 나눔을 비롯해 양곡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청년예술인 대상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청년예술인을 위한 창작지원금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창작지원금은 최초 공고일(2023.06.23.)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과거 문예기금 수혜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시각·문학 창작에 필요한 지원금이 개인별 500만 원씩 정액 지원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창작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들이 창작한 작품을 관객에게 발표함으로써 예술 활동에 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고, 청년들이 정식 예술계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 새로운 창작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년예술인 창작지원금 공모와 관련된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지난 13일 와부주민자치센터 갤러리에서 서창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남양주시 체육회장, 남양주시걷기연맹 회장, 와부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창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며 와부읍지회를 발전시키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와부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회장은 “남양주시걷기연맹에 와부읍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걷기운동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민 전체가 함께하는 걷기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올 가을 와부읍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은 지난 3월 공부방이 전혀 없던 관내 그룹홈에 학습용 책상 3개를 지원한 데 이어, 이달 14일 학습용 책상 4개를 추가 지원하여 모든 입소 아동이 1인 1책상에서 학습을 하게 됐다. 평호사모 및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 이하 평내동지사협)는 그룹홈을 방문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용 책상을 직접 조립하고 가구를 재배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내동지사협은 재능봉사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목욕용품, 세탁세제 및 수건 등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그룹홈 관계자는 “평호사모와 평내동지사협에서 학습용 책상 및 후원 물품 지원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안락한 학습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의주 평호사모 회장 및 박환균 평내동지사협 위원장은 “인간이 환경을 창조하고,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아동이 좋은 환경 속에서 배움의 사다리를 꾸준히 올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3월 4자 간 나눔협약(평내동주민센터, 평내동지사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진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청소년심리안전ZONE’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심리안전ZONE’은 관내 거점학교를 선정해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으로 2개교에서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중·고등학교 6개교 및 학교 외 장소 1개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은 학교 또래상담반 및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전모임 및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오전 쉬는 시간에는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내 마음의 Recycle 스트레스 분리수거’, ‘삶의 데시벨 높이자’,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키링은 덤덤’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체험 부스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친구 관계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결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0일과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울란바토르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상기 부의장이 국제교류단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단은 지난 11일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이상기 부의장은“몽골의 최대 민속축제인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양 도시 간의 우정이 돈독하게 지속되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년창업 미디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미디어를 접목한 실무교육으로, 초기 청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홍보콘텐츠 만들기, △사업장 브이로그 촬영 및 편집법, △라이브커머스 활용법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됐는데,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 장비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강의로 이루어져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SNS 마케팅이 일반화된 요즘, 미디어를 통한 사업 홍보에 막연함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인터넷 플랫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배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사업 홍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청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미디어와 창업을 연계해 한결 수월하게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 결과를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좀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덕소미치과는 지난 11일 치과 이용 환자 5명의 폐금을 기부받아 마련된 410,000원의 수익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덕소미치과는 지난 2008년부터 치과 이용 환자의 동의를 받아 치아 폐금을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후원금은 총 1,800만 원에 이른다. 덕소미치과 이광욱 원장은“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폐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취약계층을 위해 폐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기부자분들과 덕소미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미치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