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7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실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과 연계해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접수했다. 윤종한 분회장은“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마지막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많은 어르신분들이 존엄한 생애 마무리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키오스크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등 어르신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매월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학교 인근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번지 일원에 2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현초등학교에서 마석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570m 구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등 도로 상태를 개선한다.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마석고등학교 주변의 보도 860m 구간 재정비도 추진한다. 시는 화도읍 녹촌리 99-9~182-7번지 일원의 낡은 보도 정비를 위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마무리될 계획이다. 아울러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40m 구간 정비에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접읍 금곡리 1127-42번지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의 490m 구간 보도와 안전 펜스 정비에는 5억 원이 투입된다. 두 곳 모두 이달 내로 착공해 각각 오는 9월과 10월 이내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슈퍼 성장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3년 일잘러(일 잘하는 직장인) Work Smart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일잘러 Work Smart 교육』은 인구 100만 자족도시 구축의 효율적인 행정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문해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력 및융·복합 능력 ▲문제해결 능력 ▲공감 소통 능력 등 NYJ 미래인재 핵심 직무 역량 기반의 총 12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직무 몰입과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 탐구, 실습, 토론, 진단, 체험 등 다양한 교수 기법이 설계됐으며, 특히, ‘정책 언론보도’, ‘디지털 홍보 전략’,‘공감력을 높이는 회의기법’,‘유쾌한 대화법’ 등의 과정은 직원들의 직·간접 소통 스킬 학습을 통해 시민과의 정책공유가 잘 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사회 이슈, 산업환경 등 AI시대의 급변하는 업무 환경을 반영한 ‘디지털 혁신전략’, ‘생성형 AI 이해’, ‘정보 프로파일링’,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세대공감’과정은 IT 활용 실습 및 IT 기술 체험에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펀그라운드 진접·진건·퇴계원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39일간 하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체력 증진, 문화·예술, 진로 특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우리의 Summer는 상상이상 시즌 2’를 운영한다. ‘우리의 Summer는 상상이상 시즌 2’는 지난해 2,575명이 참여한 시즌 1보다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펀그라운드 진접·진건·퇴계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력증진-필라테스, 크로스핏, 미니 포켓볼 대회 등 ▲문화예술-청소년 플리마켓, 전문 버스킹 공연, 공예활동(오르골, 팔찌, 썬캐처 등), 세계음식문화체험(레몬과일타르트, 골드파스타 등), 드럼, 밴드 마스터 클래스, 역사 탐방 등 ▲진로특강-제과제빵, 목공예, 플로리스트 특강 ▲이벤트- 펀그라운드 스탬프 투어 등 4개 분야로 총 2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가 조성한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펀그라운드 진접·진건·퇴계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지원,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총 68,000명(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자녀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인 ‘희망소리’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사)한국코치협회에서 선발된 공익코치 15명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아동 양육자 15명이 1대1 대면 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치와 양육자의 만남과 함께 프로그램의 취지 설명, 사전검사,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분들이 코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사)한국코치협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가정이 참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본선 지역특화부문, 주민참여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주민참여 ▲지역특화 ▲민간혁신 ▲거점공간 4개 분야로 진행됐다. 본선 심사 결과, 남양주시는 지역특화부문에서 금곡동 주민협의체가 최우수상, 주민참여부문에서 화도읍 주민협의체, 퇴계원읍 마을정원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역특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곡동 주민협의체는 마을 축제 운영을 통한 상권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민참여부문에서 화도읍 주민협의체는 주민협의체 운영에 대한 내용, 퇴계원읍 마을정원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 경관개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장마철 습기에 대비하기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주거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제습기는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중인 실습생들이 직원들과 함께 제습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제습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이웃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타구역에 해당했던 인도 구역을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일원화하고 확대하도록 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인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를 위해서는 10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이 필요했지만,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1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인도 구역의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또한 소화전·횡단보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확대 운영되며, 기타구역에 해당하는 안전지대가 신고가능구역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신고가능구역으로 규정된 곳은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선정된 장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올해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남양주형 장애인일자리사업 ‘다회용컵 세척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전체 건물에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세척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다회용컵 사용에 필요한 물품은 평내동주민센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에서 구입을 후원했으며, 평내동주민센터 각층 4개소 및 민원실 1개소에 다회용컵, 컵소독기, 환수대가 비치됐다. 평내동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1일 약 250개의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63,000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절감하고, 연간 437kg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지역 내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회용컵 세척관리’사업은 다회용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등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가로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48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무더위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항상 마음 한편에 우선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분들의 ‘고마운 손’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넓은 면적, 인구 증가로 인한 쓰레기량 증가, 폭염·장마 등 변화무쌍해진 날씨 등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도로변 작업 등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폭염 속에서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서 건의된 사안들에 대하여 주광덕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