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멜론 70개(105㎏)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멜론은 품종에 따른 지역 적응 실증을 위해 생산됐으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멜론 2개 품종 정일품, 달고나를 시험 재배해 당도, 초장, 과실 크기·무게 등을 조사한 후 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실증 실험으로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활용해 딸기, 방울토마토, 특수채소 등 다양한 작물의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수확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해피플러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음악,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퇴계원읍 문흥기 읍장은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공연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연과 축제 등 다양한 주민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모아치과의원 다산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과 검진 및 진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은 다모아치과의원 다산점에서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장 김기수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계층 가정은 통증이 있어도 적기에 진료받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모아치과의원 강현구 대표원장은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뜻깊은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치아는 재생되지 않고, 치료 비용도 다른 질병에 비해 크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구강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허찬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허찬미는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 '믹스나인', ‘미스트롯 2’에 출연해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에 성공하여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허찬미는 남양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선배 가수에게 남양주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선물하는 등 남양주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에서 이렇게 끼와 재주가 많은 가수를 배출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찬미는 “내 고향과도 같은 남양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가수 허찬미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양주시 주요 시책, 문화 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중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다회기 텃밭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농생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 보며, 학업 부담과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정서 함양과 감수성 신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중학교 6개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하여 자유학기제, 특수학급, 대안 교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텃밭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학교 텃밭 조성, 전문 강사 파견, 수업 재료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텃밭 작물의 재배관리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작물의 가공, 식물 세밀화 그리기, 나만의 반려식물 심어보기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학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1학기 사업에 참여한 교사 100%, 학생 8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밭에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활동으로 지쳐있던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2학기에도 학교별 15회 내외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돕고자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3주간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와부조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며, 영양・보건・운동 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영양교구 제공, 운동 미션 인증하기 등 SNS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새로운 교육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시절의 건강 생활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건강 생활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조림목 생육에 방해가 되는 잡관목, 덩굴 등을 제거하고 조림목을 건전하게 생육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임야 36.2ha를 대상으로 자작나무, 낙엽송, 백합 등 80,041본을 식재해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 초기 햇빛, 수분,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에는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2019년~2023년도 조림지를 대상으로 관내 조림지 160ha에 사업을 실시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선영 산림녹지과장은“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여름시즌 물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이번 여름 시즌은 길이 80m의 8레인 썰매 슬로프와 대형 풀장, 에어 슬라이드 및 영유아 전용 풀장을 준비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계절썰매장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상단 출발대까지 가파른 경사를 걷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무빙워크와 하강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동시 출발대가 설치돼 있으며, 스낵&카페, 야외 파라솔(휴게공간), 개인 보관함, 샤워 시설, 의무실을 갖춰 이용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는 사계절썰매장 이외에도 체험전시실 3개소와 야외형 테마파크인 라바파크가 있어 방문 시 다채로운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사계절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은 9,000원, 12세 이하는 7,500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찾아가는 평생학습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지난 4월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지역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양정동에 이어 2기 교육은 평내동에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내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종현 메인 강사와 보조강사 2명이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자세히 알기 △스마트폰 앱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학습등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평생 교육, 성인 문해 교육, 평생학습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포용적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5일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내 수도관이 파열돼 폭염에 식수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물 사용을 전혀 하지 못하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식수를 지원하고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우명섭 단장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노후 수도관 교체와 누수로 인해 훼손된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했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 “더위에 씻지도 못하고 빨래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없는 형편에 수리 비용이 들어 막막했다.”라며 “금곡동사무소와 봉사단에서 식수 지원도 해주고 집수리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어르신이 폭염에 물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고, 폭우로 공사도 쉽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금곡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은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