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새마을회관과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 일원에서 진행한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이하 EM)을 활용한 발효액과 퇴비를 황토와 배합한 후 반죽해 만든 흙공을 하천에 던져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하천 정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 2차로 나뉘어 전개됐으며, 1차에는 수질 보존의 중요성 인식 교육, 유용미생물의 정화 작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일 2차 행사에서는 1차 때 EM 흙공 만들기에 참석했던 회원 100여 명이 남양주시 왕숙천 일대 현장으로 이동해 일주일간 발효시킨 EM 흙공을 던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이 남양주시 하천의 소중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EM 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학교 급식시설을 갖춘 조리실 등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7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학교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는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도 매년 협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식중독 대표 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검사를 보건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급식 위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20일 오후 정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명단에서 제외됐음에도, 흔들림 없이 팹리스(설계) 산업을 유치·육성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말 3기 신도시 왕숙 지구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8만6,720㎡를 반도체(팹리스) 특화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팹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K-반도체 벨트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날 정부의 발표 이후 곧바로 대책 회의를 소집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가 또다시 배제된 점은 역차별”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주 시장은 “제반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팹리스 산업을 유치·육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간 준비하고 계획했던 팹리스 산업 생태계 조사 등 향후 추진할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고, “남양주시의 슈퍼성장과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국회 산자위 간사인 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 해소를 위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이하 OEM) 제조기업의 입주와 직접 생산된 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을 허용하는 등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동 지금지구 내 위치한 한강 테라타워 DIMC 지식산업센터 등은 수도법 규제를 받아 제조업의 입점이 배제돼 대외경기 악화 및 고금리와 맞물려 상당한 공실률이 발생했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OEM 제조업은 생산시설이 없음에도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제한됐으나, 시의 질의회신·법률검토·유사사례 검토를 거쳐 지식산업센터의 OEM 제조업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원활한 판로개척을 위해 자사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의 입주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이 지난 6월 26일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 겸업을 허용하는 규제개혁을 발표해 해당 업종이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진건읍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인복지관 건립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 등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남양주시민 한명 한명이 시장이라는‘시민시장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진심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와 함께 제3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호우 시 안전지대 대피 등에 대한 현수막 게첨 및 리플렛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행심 단장은 “얕은 개울, 하천이라도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물놀이 관리지역 예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센터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세월교는 빠른 유속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행복 실은 가위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행복 실은 가위손’이미용 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서부희망케어센터(다산메트로3단지, 다산센트럴파크6단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애 위원, 박명숙 봉사자는 봉사하는 날에 운영하는 미용실 문을 닫고 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혜영 봉사자도 함께 꾸준하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미용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서부희망케어센터 박재영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미용이 끝난 후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이미용 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직접 이미용 봉사에 나선 이명애 위원은“저의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임을 깨달았으며,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20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제7회 마을 청소의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 대청소에는 오남지역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봉사단체 총 10명과 오남읍사무소 공무원이 참여하여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오남동부아파트 일원까지 도로변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체와 관계 공무원들은 여름휴가 및 행락철을 맞이해 시민들의 발길이 많은 팔현계곡 및 주요 도로변 일대의 생활 쓰레기들을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방치된 쓰레기 약 250kg을 수거했다. 한편, 안용수 오남부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향유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켜본 한 시민은 “폭염주의보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사무소와 봉사단체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오남읍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남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11.∼11.10.)하게 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0일 금곡동 5개 통 통장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금곡동 김영두 7통 통장, 한연희 14통 통장, 최서연 17통 통장, 박혜자 27통 통장, 여구일 28통 통장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2월 17일 금곡동 7통, 17통, 27통, 28통 4명의 통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40만 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에는 통장 1명이 동참해 총 5명의 통장이 하반기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금곡동 통장들은 현재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 2회로 장학금을 지원해 줄 예정이며, 동참하는 통장이 늘어나면 후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곡동 김영두 7통 통장은 “통장들의 뜻에 따라 마련한 이번 장학금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봉사의 현장에 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