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작은 영화관을 운영해 지역 내 아이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작은 영화관에서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을 맞아 7월과 8월 2달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작은 영화관의 위치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신청사의 다목적공연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쉬운 접근성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과 영화를 상영해 영화관이 없어 문화 활동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극장 가는 경험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니 극장에 온 거 같아 신났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화를 많이 보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2번째 작은 영화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 활동 수요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관람하는 주민분들이 만족해하실 수 있는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영화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 금곡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청소년 교류단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교류방식을 올해부터 재개했고, 24명의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현지 가정 홈스테이,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게티박물관·닉슨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단으로 선발된 만큼 방문하는 동안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교류단의 한 청소년은 “브레아 시니어센터 자원봉사, 시청․시의회 방문 등 우호 도시의 전반적인 행정과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간 온라인 교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 철저 △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한 대처 △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 정보 공유 △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대응 등을 주문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3일 0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즉시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고 6시 호우주의보로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밤부터 예상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지 일원에 주민대피 명령을 21시부로 발령했다. 앞서 시는 사전 주민대피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특히 인명피해 발생 우려를 완전하게 씻어내기 재빠르게 일대 주민대피를 검토했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시 공무원을 현장에 대기시켜 예찰과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혹시 모를 2차 피해 발생 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즉각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해 재빠른 대피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22일 오후 오남읍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옹벽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철처히 점검할 것”을 지시하면서, “조금이라도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는 긴급조치와 주민대피 등 신속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7월21일)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해병전우회,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를 찾아 침수 가구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 유출 복구 작업을 펼쳤다. 공주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 범람, 토사 유출 등의 재산피해와 산림소실 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민관합동 특별기구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즉각 꾸려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도움을 받은 한 수재민은 “무더위 속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와 주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나선 한 대원도 “갑작스럽게 수해를 겪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뜻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은혜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27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은혜교회는 민·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후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결정했으며,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 5가구에는 월 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눔과 봉사 선교회 회원이 매달 수시로 5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정서 및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산은혜교회 성도인 조성민 변호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법을 몰라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결연 취지를 설명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결연으로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뿐만 아니라 생활실태, 복지 욕구 파악과 안전 확인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는 21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진건읍 배양리 소재 학습포에서 수확한 옥수수 200박스(1,0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옥수수는 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농산물 기부 행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돼 올해 6회째로 열렸으며, 가을철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김장배추 나눔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응구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을 모은 수확물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는 농어민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10개 지역 233명의 회원이 우수농업경영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떡 케이크 만들기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소재로 한 치유 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와부읍 소재 꽃드란농장에서 활동 재료를 준비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찾아오는’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에 팥 앙금 꽃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장식하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사회서비스 시설과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치유농업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으로 관내 치매안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위원이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 15박스(75kg)와 후원금 2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범모 위원은 지난해에 직접 농사지은 감자, 무, 배추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에 후원한 감자는 지역 사회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 거주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같은 날 호평동‘섬동네이야기’를 운영하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혜정 위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해 더욱 후원에 의미를 더했다. 정범모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손수 지은 농산물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눠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사무소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고위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 2인 1조로 노인 단독가구, 장애인 단독가구, 거주환경 취약가구 30가구를 방문해 모기 기피제를 설치하고,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 용품의 구비 유무 및 누수·침수 등 위험 요소 점검을 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차 모니터링에서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된 가구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2차 방문해 노후된 냉방 용품을 쓰고 있는 세대에는 선풍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집수리 봉사단을 연계해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썼다. 송용희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평년보다 많은 장마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