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를 대상으로 7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50여 종의 허브류가 조성된 야외농장 및 온실을 견학했으며, 강의실에서는‘원예 치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천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지호 농촌조경연구회장은 “가까이 위치함에도 선뜻 접하지 못했던 고대 농장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 회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조경기술 역량을 쌓아 정원수 전지·전정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연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성 고려대학교 농장장은 “고대농장 견학이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유대감을 형성해 시민들과의 텃밭, 정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촌조경연구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육성하는 품목조직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금곡동 소재 리멤버1910에서 청년정책협의체 광역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두 지역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5명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지역 활동가로서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남양주시에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잘된 점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4개의 분과(시정참여/경제자립/문화향유/역량개발)로 나눠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고령장애인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우드버닝, 생활공예 등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령장애인쉼터 이용 회원들이 3개월 동안 각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기인두기로 나무를 태워 만든 작품과 식물을 이용해 만든 원예작품, 다양한 재료로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만든 생활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고령장애인쉼터 이용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고령장애인 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고령장애인쉼터를 운영 중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의 최만석 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자기 발전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고령장애인 쉼터의 모든 이용자가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풍수해 위험에 취약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그간 호평·평내 지역은 게시된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을 비롯해 불법간판(돌출간판) 등이 강풍,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휩쓸려 날아가거나 낙하할 위험이 상존하고, 특히 돌출간판은 지지구조가 낡아 낙하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정비는 유동 인구가 많고 인구 밀집 가능성이 큰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민간전문가로 위촉된 안전 점검 요원과 함께 평내동 상가 지역을 포함한 평내호평역 인근 상업지역 등에 현장 순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잠재적 위험이 예상되는 건물에는 강력한 계도 및 시정 권고를 통해 자발적 정비를 유도했다. 정비 결과, 1차적으로 4개의 건물에 부착된 돌출간판 총 25개를 철거했으며, 특히 호평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 대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들은 시 본청과 적극 협의하고, 상가 관리사무소와 10차례 이상의 간담회 등을 거쳐 시에서는 노후 무연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1일 ‘백합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열무김치(1kg) 800개를 전달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남양주시 백합로타리클럽 전상미 회장은 “연이은 폭우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번에 후원받은 열무김치는 봉사자와 봉사단체들이 협력하여 무료급식소,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일일이 직접 전달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여름, 겨울) 취약계층의 건강 프로젝트 지원행사로 매년 열무김치, 김장김치, 양파장아찌 등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해밀초등학교(교장 오명순)는 7월 1학기 활동 마무리를 맞아 ‘센스있는 6학년 동아리 축제’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초대하는 동아리 체험의 장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밀초 6학년 학생들은 3월부터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개설부터 참가까지 모든 활동을 아이들이 스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2주에 한 번 2시간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20여 명의 6학년 아이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14개의 부서에 활동하고 있다. 수학, 토론, 영상제작, 피구, 축구, 댄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해밀 6학년 동아리는 회장·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6학년 친구들은 1학기 활동을 마무리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동아리 축제의 날을 계획했고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교 동생 모두를 초대하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대망의 동아리 축제의 날 안전을 고려하여 시간표에 따라 학년을 배치했고 가장 먼저 3학년을 시작으로 동아리 축제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따로 인솔팀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동아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학급 담임 선생님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화강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자치위원 25명과 화도읍 주민자치위원 11명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상반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 및 환경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의 일환으로 1365자원봉사센터 김태은 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김민정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치위원들은‘EM’이 무엇인지 알아본 후 EM 흙공을 제작했으며, 일정 기간 발효시켜 8월 중 마석우천에 흙공을 투척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화도 사거리에서 청소년 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과 함께 소소한 행복 찾기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청소년 자치위원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지난 22일 ‘우리들의 여름이 아름다운 이유’을 주제로 여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는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일곱 번째 공연으로, 지역주민 70명이 참석해 팀‘샤 누아’의 클래식 기타와 비파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시민들이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기타와 비파 합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도서관은 이달 24일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상상날개 그림책 북아트’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술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미래 환경’강의를 여름방학 독서문화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남양주시의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지난 21일 권영수 단장은 단원 4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봉성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잡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의 지원과 더불어 재난현장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착기, 고압펌프, 발전기 등)를 동원하여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폐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 등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우리 단원들의 활동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봉성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우리 남양주시도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큰 피해를 본 지역에 협력하고 돕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의 지원으로 피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집 및 양육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등 3개소에서 어린이 공연 영상회‘상상 어린이 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영상회는 지난 2월‘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이웃 나라인 아시아 각국의 풍습과 우화를 소재로 한 공연 4편이 총 13회에 걸쳐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필리핀 민담과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결합한 음악극‘거인 앙갈로’, 중국 춘절을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의 색채를 담아낸 청각 장애인도 관람이 가능한 수어가 있는 배리어프리 연극‘괴물 연을 그리다’,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빠를 이해하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음악극‘나무의 아이’, 인도 설화를 소재로 한 인형, 가면, 그림자, 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한 연극‘하티와 광대들’이다. 시 관계자는“‘영상’으로 제작된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마다 요구되는 공연장 시스템의 제한적 요소를 감안하고, 지역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었다.”라며“이번 영상회를 통해 남양주시 영유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