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인‘너랑나랑 미술교실’ 참여 아동에게 전시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아동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옛 미술품 속 어린이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계획해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랑나랑 미술교실’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3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법무법인(유한)산우와 법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남양주시지회 이사진과 법무법인(유한)산우 소속 변호사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업무 연계 및 원활한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에 대해 협의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법률 자문을 받아 보호받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법무법인(유한)산우 김남기 변호사는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회원들이 법률상담에 따른 비용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남양주시지회에서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을 원하는 회원은 상담 전 각 읍면동 분회 또는 지회를 통해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법률상담은 무료이며, 이후 수임 계약을 체결할 시 기준선임료의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도는 신뢰받고 우수한 역량이 있는 6~8급 선배 공무원 26명을 멘토로 선정하고, 신규 임용된 공무원 77명을 멘티로 구성해 신규공무원 시보 기간 종료 시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멘토링은 멘토, 멘티가 자유롭게 수시 모임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대면 방식과 익명성이 보장된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복무, 업무시스템, 직원복지, 업무 관련 규정 등을 물어보고 대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혼합 운영된다. 특히, 시는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링DAY’를 지난 4월 21일에 실시했으며, 이후 7월 19일, 26일에 관내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에서 멘토링DAY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직장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공무원들의 조직적응에 대한 고충 상담 및 참신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긴 장마와 폭염 속에 출동 업무에 임하는 현장부서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예방 활동과 화재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지휘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구조대, 구급대, 안전센터 9곳, 지역대 2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센터의 청사 환경 및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7월 1일자로 제11대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7월 27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어울림봉사단, 해병전우회, 진접주민자치회, 남자봉특공대, 센터 임직원 등 40명은 집중호우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부여군 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부여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쓰러진 하우스를 일으켜 세우고, 침수 농작물을 세척하고, 찢어진 비닐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미력하나마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 수해로 인해 많이 힘들고 지친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긴급하게 봉사단을 꾸려 복구 현장으로 출동한 정진춘 센터장은 “피해가 큰 지역이나 봉사자가 필요한 지역이 발생하면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계획을 잘 세워놓겠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고 ‘어울림봉사단’에서 맡겨주신 기탁금(200만 원)도 좋은 일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시는 충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조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기 수다학교’(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다학교’ 2기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주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이해도 향상 △마을의제 발굴 △셀프리더십 △우수 사례 탐방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남양주시 내 마을공동체 사례탐방으로 조안면 마을공동체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선배 마을활동가로부터 그간 공동체 사업의 활동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조안면사무소에서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마을공동체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여러분들이 시장으로서 남양주시의 ‘슈퍼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자치 △나눔활동 △청(소)년활동 △마을미디어 △공동체활동 △공간조성 △아동돌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설되는 다산노인복지관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시설을 수탁 운영할 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초 준공 예정인 다산노인복지관(다산순환로 311)은 지상 2층 연면적 1,659㎡ 규모이고,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본관(진건읍 진건오남로359)은 지하 1층에서 지상4층까지 연면적 1,542㎡, 분관(진접읍 해밀예당1로 236번길 23)은 지상 2층, 연면적 557㎡ 규모로 각각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강당과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돼 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법인 정관상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한다. 또한 선정된 법인은 수탁받은 건물에 대해 유지보수·관리를 수행해야 하며, 5년간 매년 연간 3,000만원 이상 법인전입금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서류, 면접 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와부읍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승호 와부읍 청소년선도위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로 추진한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운영성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체계적인 공동 대응 등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남부지방 수해 피해 복구지원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행심 단장은“재난 발생은 사전에 예측 및 대비가 어려운 만큼 모두가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재난 취약지 사전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더불어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에서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와 협약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30일 출범했으며, 상습 침수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진벌천에 무단 방류한 행위자를 적발하고, 다음날까지 오염물질 제거와 폐사한 물고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로 휴일임에도 침수위험지역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예찰하던 진접읍 안전네트워크의 한 단원(신인호 진접 부평12리 이장)이 물고기 폐사 현장을 발견했다. 이는 곧바로 안전네트워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공유방에 올려졌고, 이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한 사고 접수와 원인 조사가 이뤄졌다. 센터는 진벌천에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 중이던 행위자를 찾아 현장 적발하고 위법행위를 즉각 중단시켰다. 자칫하면 수질오염이 크게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의 최초 신고부터 초동 대응이 발빠르게 이루어져 피해가 최소화됐다. 신인호 이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출범 후 안전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하천 일대를 예찰하던 중 오염 현장을 발견해 곧바로 알렸을 뿐인데 오염 확산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