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 6일 양일간 포천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남양주시 남부권역(와부, 조안, 금곡, 양정)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및 한부모 가정 8가구 25명을 대상으로‘Summer Sunny:화창한 여름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2023년 복권 기금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족별 글램핑을 배정하고 오리배, 놀이기구 체험, 드라마 촬영지 관람, 요리 실습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화목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글램핑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부모님께서 직장을 다니셔서 여름휴가를 올 기회가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가족끼리 캠핑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정의 학부모는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가족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2일 우렁e-EVERYDAY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여름맞이 바캉스를 다녀왔다. 우렁e-EVERYDAY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복지관 지원 고용사업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에게 휴식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 17명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복지관 내에서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여자들이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펜션을 방문해 물놀이,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며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숯불 바비큐 파티가 진행돼 바캉스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평일에는 직장 때문에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하는 똑같은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라며“즐겁게 놀았으니 또 힘내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꾸러미'는 삼계탕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과일, 라면 등의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화도읍 가곡리 소재의 음식점 ‘와뚠지(대표 홍금란)’에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알찬 꾸러미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홍금란 대표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7일 호우에 대비해 주택가 인근 상습침수지역에 설치된 맨홀의 일제 점검과 위험 맨홀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사항이다.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폭우로 발생한 맨홀 추락 인명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관내 상습침수지역에 설치된 위험 맨홀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맨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맨홀 일제점검과 더불어 진접읍 장현리 상습침수지역 주택가에 설치된 위험 맨홀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우수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점검을 주관한 김행심 단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와 협력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4일 밤 진건읍 창고 화재로 인해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수습을 위해 사능천~왕숙천 구간 방재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이 다산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진건읍 방재 거점지를 방문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종합적인 방재상황을 점검했다. 또 방재작업 진행에 필요한 자재와 물품 등의 수급 상황도 살폈다. 더불어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방재에 몰두하는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더위에도 방재에 애쓰는 직원들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에 온열질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늘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160여명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오일펜스와 흡착붐 설치를 비롯해 흡착포 포설, 흡착제 살포 등의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또 하천변 준설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점별로 발생한 폐기물 7톤 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지난 4일 밤 남양주시 진건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5일 AM10:00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FIFA온라인4 등 3개 종목)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개 종목 50개팀, 청소년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강당, 다목적강의실, 창의력실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본 대회는 올해로 3회째 개최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게임문화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에는 농구 슈팅머신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통해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7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라탄 바구니 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사랑어울림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강혜은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날 사랑어울림분과 위원들은 우드판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실생활에 유용한 라탄 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도왔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실내에서 라탄바구니를 만들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탄은 동남아 일대 지역에서 자라는 야자과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등나무라고 불리며 신축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한, 라탄공예는 같은 동작 반복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소근육 운동 효과, 뇌 기능 및 집중력 향상을 돕는 효과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청소년 방문 교류단이 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6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1주차에 UCLA대학 · 닉슨박물관 방문 및 시니어센터 자원봉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주차에는 홈스테이 가정과의 활동, 유니버셜스튜디오, 시청 · 소방서 등 공공기관 견학, 올베라 거리 방문, 환송식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정 호스트, 자녀들과 함께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참관하고 할리우드, 말리부 비치를 방문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현지 가정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9일 차에는 시청 ․ 경찰서 ․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도시의 행정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체험한 후 시의회에서 시청 및 자매도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티 시모노프 시장의 주재하에 브레아 자매도시 방문수료식을 마쳤다. 이어 11일 차에는 LA의 발상지인 올베라 거리를 탐방하고, 중국, 멕시코, 이탈리아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화려한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등의 경제 상황 악화와 추석 명절 대응, 수해 피해 등으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긴급 경영안정을 위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총 64개 사에 94억 원의 융자를 실행했으며, 3분기에는 55억 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 용도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하며 대출 이자의 1.3 ~ 2.3%를 보전해준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8일까지로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콘칩 프로젝트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콘칩 프로젝트’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미술, 음악, 체육 등의 예체능 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집 안, 학교 안에서만의 생활이 아닌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자기소개, 질문 카드, 빙고, 공동 만다라 만들기, 나만의 로고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진로 탐색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고, 나의 관심 분야를 찾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콘칩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