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운영 방법 중 하나로 신청기관의 요구 분야에 따라 맞춤형 휴먼북이 매칭돼 강의하는 방식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음악치료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해 생소했지만, 쉽고 편안한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의 상처를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으로 지친 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휴먼북 민미호 치료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지난 8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부터 새마을금고 앞까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사가연 문화거리는 호평동의 주된 상권 지역으로 이용 인원이 많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라며“무더운 날씨지만 호평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호평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사가연 문화거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호평동분회는 관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사가연 문화거리’는‘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거리’의 줄임말로, 지난 2010년 호평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주식회사 모모프렌즈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 86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홍대쭈밥, 쭈밥쭈꾸미, 쭈밥낙지, 쭈밥오징어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 및 아동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모모프렌즈 오상덕 대표는 “첫 번째 나눔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음식을 먹고 힘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모모프렌즈는 원물의 품질, 위생, 가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식산업의 성공을 위한 수산물 수입유통 제조회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입과 손 스튜디오)의‘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는 토막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레미제라블' 속 인물 ‘가브로슈’를 한국의 개화기 인물 ‘가열찬’으로 각색해 한국적 소재와 판소리 가락을 통해 재해석한 판소리 작품이다. 또한 노동자 계급의 불안한 삶과 부당한 사회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개항기 한국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원작의 비장함에 판소리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더했다. 특히 인형 작가 이지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가 창작한 인형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복절을 앞두고 구한말 조선 의병의 투쟁 이야기가 더욱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에 설치한 목재 시설물에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실시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진접, 별내 지역을 비롯한 택지지구 대부분은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나 공원과 녹지공간에 설치된 바닥데크, 파고라, 의자 등 목재 시설물 또한 상당 부분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목재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목재 소재 시설물은 습기, 자외선 등에 취약해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시 부식․부패, 변색 등 쉽게 변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착색료인 오일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도장할 경우 시설물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다 긴 수명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공원 및 녹지 내 목재 시설물에 대해 오일스테인 도장작업을 착수해 6월 중순에 상반기 작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장마 기간 습기를 머금은 목재 시설물의 충분한 건조가 예상되는 시점인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파손․부식 정도가 심해 위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234호, 공동주택 800호로, 주택 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용소방대 대상으로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사 분야의 종목으로 실시됐고 대회를 통한 의용소방대원 역량 강화 및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팀) 1인당 10분 이내 강의 발표로 진행되고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입상팀은 남양주소방서 대표로 오는 9월 4일에 열리는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조창근 서장은 “경연대회에 참가 및 입상하신 분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우리 서 대표로 경기북부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대원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태풍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대처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급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오는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후쯤 수도권과 가까워져 관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태풍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둔치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 및 차량통제, 옥외광고물 결속 및 철거, 하천·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다각적인 상황 대비체계를 구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별내동 관내 취약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지친 경로당 회원들을 위로하며,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른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각종 위험물 및 수목 제거 등 불편 사항을 건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따른 조치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의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북상 중인 태풍이 걱정돼 갑자기 방문했음에도 다들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 지원과 함께 별내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에 소재한 덕소정육점 2호점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신세트 3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지쳐있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이 마음 편히 한 끼라도 잘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나눔의 따뜻함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물품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