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남양주 여행 여기어때’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자전거 여행 △힐링여행 △가족여행 △정약용 테마여행 등 4개의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 이동 수단인 ‘트롤리버스’와 캐릭터 ‘크크낙낙’으로 포토존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크크낙낙’ 캐릭터 등 기념품을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남양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다채로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제고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3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요르단 스카우트 3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 ‘아리랑’ 등을 배경으로 태권무 및 격파 시범을 선보인 후 요르단 대원들에게 증정한 맞춤 도복을 증정했다. 이어 요르단 대원들은 증정받은 맞춤 도복을 입고 시범단의 태권도 지도를 받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요르단의 한 대원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던 태권도가 한국의 고유무술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라며 “태권도 시범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와 인연을 맺게 된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시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라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제21회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의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 마하무용단, 상월비보이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초격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진해성, 배아현, 송우주 등이 출연해 봉선사 여름밤의 흥을 더했다. 초격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이번 연꽃축제는 예술과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불교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축제를 통해 평화, 존중, 배려라는 불교 정신을 되새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광릉숲과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봉선사가 잘 어우러진 이곳에서 연꽃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1일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개발 및 회원 간의 지속적인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도시농업관리사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로 만든 오이김치, 땅콩 조림, 콩자반, 멸치 조림, 건새우 볶음, 쌈채소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환 도시농업관리사회장은 “회원들과 도시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직접 만든 밑반찬이 이웃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8·15 광복 제78주년 기념‘제27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진행되며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가정용 태극기, 태극기 모양 부채 등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전거, 선풍기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시민분들이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을 챙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 차량 대기 및 구급 인력을 지원하며,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지방환경청(환경부 산하기관)의 ‘아무런 협의 없는’ 북한강변 하천구역 편입 추진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하천구역 편입 시 단순한 표고차가 아닌 △ 실제 집중 호우 피해상황 △ 지형형상 △ 팔당댐 홍수 조절 능력 △ 시민 재산권 침해 등 종합적인 제반사항을 고려해 하천구역 편입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안면 송촌리와 진중리 지역은 북한강 4대강 사업으로 치수 안정성이 향상돼 2012년 이후 매년 기록적인 폭우에 의한 수위 상승에도 침수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금회 환경 영향평가(초안)시 습지 및 수변공원의 담수능력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예정된 하천기본계획 적정성에 대한 2차 자문회의 시 지역 주민이 자문대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회의 이전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건의했다. 의견서를 제출한 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생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불합리한 하천구역 편입이 재검토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남양주시로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130명(한국불교연맹팀·요르단팀)을 대상으로 숙소를 배정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즉각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유사시 긴급상황에도 대비했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경복대 기숙사와 봉선사에 분산 수용해 식사 및 생필품 등을 지급했다. 특히,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할랄식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양주시를 방문한 대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9일 대원들은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인 물맑음수목원을 관람한 후 목공 체험과 북한강 수상레저 스포츠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보강 운영하는 등 긴급구조 대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직원 비번자 151명과 의용소방대원 66명을 동원하여 침수·붕괴 우려 지역 및 대상 예방 순찰, 수방 장비 사전 점검 및 가동상태 유지,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분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태풍과 관련하여 부분통제단을 가동, 피해 신고가 접수된 현장에 출동하여 도로 위 나무 제거 등 6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10일 나눔플러스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좋아하는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빵사랑생활개선회 위원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5-S운동 중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며, 빵을 좋아하는 42명의 회원이 모인 빵사랑 분과는 인스턴트 빵을 지양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빵사랑생활개선회 윤현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과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2일 봉선사에서 주최하는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와 함께 ‘장애인 보통의 삶,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를 부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선사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및 바자회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031-574-26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