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8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소고기죽과 삼계탕, 청포묵, 콩비지, 누룽지, 과일,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무더위가 극심한 요즘 폭염 피해는 없는지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동안 취약가구에 안부를 전하고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계속된 폭염과 폭우에 외출이 어려운 요즘 가가호호 생필품을 전달해주셔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주재로 시정연구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표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기 위한 ‘남양주시정연구원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 주요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규모와 투입 비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정연구원은 남양주시의 성장 동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연구원 설립기준이 인구 100만에서 50만으로 완화됨에 따라, 전국 50만 이상 다수의 지자체들이 지방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올해 시정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행정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보양식과 건강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평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영양취약계층에게 고단백 영양식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등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영양취약계층의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이삼계탕과, 토마토·바나나 등 건강과일을 전달했고 계속되는 무더위를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영양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외롭고 힘없는 분들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 중 일부 기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김광오 대표와 손주 김나율ㆍ김건률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7가구와 함께 경기 광주시 소재 화담숲, 경기도자박물관을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자박물관 관람 및 도예 활동, 화담숲 방문, 전통 식사 등 한국문화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 참여자는 “최근 이어진 무더위에 지치기도 하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화담숲을 통해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다문화가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광오 후원자님의 지정후원금 기탁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성화를 희망하는 후원자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된 분과로, 인스턴트 빵을 지양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빵사랑생활개선회 윤현미 회장은 “찜통 같은 더위와 쏟아지는 장맛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맛있게 빵을 만들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수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눠주신 빵사랑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인 1특기 갖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조안면 소재 다솜농장에서'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남양주새마을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수확한 농작물로 ‘딸기 고추장 만들기’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새싹 식물을 키우고 우리쌀 미니케이크와 알록달록 백김치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생활농촌 활동과 수확한 농작물로 만드는 체험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먹거리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9호선 남양주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에 관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주 시장은 “3기 왕숙 신도시와 연계돼 추진되는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선교통 후입주’의 국가정책이 꼭 실현돼야 한다”라며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남양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수도권 동북부의 열악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사업”이라며 “서울시 강동구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하남시민 모두에게 광역교통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그 시기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남양주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연장 18.1km,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 주관으로 진행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7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됐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과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한다.”라며 “오늘의 자리가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통일 추구의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 논리를 초월한 행정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곽민승 회장은 “제78회 광복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걷기대회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난 8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즉각 TF팀을 꾸려 잼버리 대원 131명(요르단 38명·대한민국 93명)을 맞이하는 등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숙박, 식사, 생필품 등을 지급하고 한국과 남양주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할랄식 식사를 제공하는 등 대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으며, 보건소·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유사시 긴급상황에도 대비했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대원들은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장기자랑, 보물찾기, 볼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11일 저녁에는 상암에서 열린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3박 4일 일정을 소화했다. 요르단 대원들은 남양주시가 마련한 △태권도 공연 및 체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물맑음수목원, △북한강 수상레저체험,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편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독지가 유재금 후원자가 남양주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써달라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늘품 회원들의 추계야유회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재금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발달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남양주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순이 늘품 대표는 “교외 활동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후원자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날만큼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수년간 남양주시 전역에 다방면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으며, 관내 기업인들의 연이은 기부행렬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 2022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남양주 시민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