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경원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모션베드를 후원받아 관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2가정에‘모션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침대에서 주로 생활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에 더욱 쾌적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송부터 설치, 작동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후원처인 ㈜경원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모션베드’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리클라이너 기능이 탑재돼 신체 곡선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편안한 숙면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다각도 조절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8월 현재까지 총 3가정을 지원했으며,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중증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침대를 후원받은 중증장애인 장 모 씨는 “처음에 침대를 주신다기에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직접 집까지 방문해 설치까지 해주셔서 정말 편했다.”라며 “좋은 침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홍유릉 사거리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명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빨간불에 일단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 불일 때는 무조건 일시정지하고, 보행자가 없으면 천천히 우회전 해야 한다.”라며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보행자가 완전히 지나가면 천천히 우회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주민자치대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위원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16개 읍·면·동 신규 주민자치위원 7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 주민자치 의제 특징 및 숙의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회의 운영 방법, ▲주민자치 사례의 시사점 분석 등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대학 2차시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는 시민특강으로 이뤄지며,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시청 1청사 다산홀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남양주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일원에서 실시되며 남양주소방서는 마석역까지 약 8.4km 구간을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운행차량은 우측 피양, 횡단보도 보행자는 잠시 멈춤으로 골든타임 내 긴급차량이 도착할 수 있도록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2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10포, 라면(20개) 10박스, 김 10박스, 짜장소스 10개를 준비해 취약계층 1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태풍이 지나고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헌신하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메가박스 남양주점이 특별우대요금으로 관람권을 지원하고, 협의체에서는 팝콘 등 간식을 후원하는 등 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 함께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만화영화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과 같은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특별우대요금으로 영화 관람권을 지원해 주신 메가박스 남양주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어 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2019년생 유아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검사(K-CDI)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발달지원 사업 'The 자람'을 8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 정서, 사회성 등의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예산 1억 원을 편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The 자람'에서 'The'는 Together highquality education의 약어로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아이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의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특히 아동 발달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 교사들이 각각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 숫자 등 8개 영역에 대해 검사하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발달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1일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약 400평 텃밭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2400여 개의 배추와 무, 대파, 쪽파 등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수확해 올겨울 진접읍 200여 소외계층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희옥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더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를 정성껏 재배해 올겨울 김장김치로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무더위에도 배추 모종 심기를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진접읍이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검토 중에 있는 동두천시 자치행정과를 맞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1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총 30명(공개모집 24명, 공개추첨 6명)의 위원이 4개의 분과 구성 후 ‘마을계획단’을 모집하고 분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023 진접읍 주민총회,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 축제, 진접아우름(청소년 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장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우수상' 등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및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으신 동두천시 관계자들께 깊이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장애아동·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계절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원예, 토탈공예, 노래방,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마카롱 디저트를 만들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새로 만난 친구와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애인복지관 관내 수중 활동실을 이용한 물놀이와 외부 체험활동 등 여름 계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방학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한 계절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돌봄 부담이 많이 줄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가 좀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