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23일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원 36여 명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기부단체가 다음 참여단체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시청 영석홀에서 기부릴레이에 대한 소개와 나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관 로비에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기부(카드결제)를 통해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우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운동의 협동 정신을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기부릴레이가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단체로는 첫 번째로 ‘삼삼오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남양주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기부 열기를 ‘나눔은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가 지난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시가 내린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다르크 측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함에 따라 지난 7월 24일 시가 내린 개선명령 처분의 효력은 행정사건의 심리와 종국결정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잠정 정지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9일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제4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시는 개선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 등 강력한 조치까지도 예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해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라고 한 번 더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송에 임하는 등 앞으로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행복을 나르는 무료24 (이사)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사전문업체 스테이박스의 후원으로 포장이사 및 운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이사비용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부담되던 차에 다산1동에서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가 있다고 안내해주셨다.”라며 “더운 날에도 이사업체 모든 직원이 포장에서 이사까지 친절하고 깔끔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춘우 대표는 “전셋값 급등으로 이사비용 부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겸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성수와 태영이의 다름과 같음 사이'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수와 태영이의 다름과 같음 사이’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사회계층 간의 상호 이해와 공존을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연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일방적 전달 교육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특색있게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두 명의 강연자의 서로 다른 현실 이야기를 고스란히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각장애인 이성수 씨는 자신의 장애와 그로부터 나타난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어 베리어프리 공연 제작자 고태영 씨는 아나운서 경력에서부터 장애인을 위한 공연 제작자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공존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 및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1일 관내에 소재한 도령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들이 6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도령사에서 지난 2월 및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천한 기부로, 이날 도령사에서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도령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재생‘꿈담금’브랜드 확산 및 금곡동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고, 금곡 고고고축제 대표 MD 상품을 함께 만들 사업자를 발굴하고자 '금곡 도시재생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금곡 고고고축제 방문객이 구매하고 선물하고 싶은 굿즈 상품으로, '꿈담금 브랜드' 또는 '신과함께 캐릭터'를 활용해 상품화가 가능한 지역특화 상품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이 남양주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개인(법인)사업자로, 대량 제작(생산)이 가능하고 금곡 고고고축제 행사 기간(2023.9.16.~12.31.) 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제품안내서·브랜드 캐릭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상품 견본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남양주시 경춘로885번길7, 2층)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상품성 및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 및 실용성, 금곡 고고고축제 '꿈담금 브랜드' 또는 '신과함께 캐릭터'의 활용도로, 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이고,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심각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사망률은 60~80%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23가 다당질백신은 23가지의 혈청형을 방어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3가 다당질백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어르신들께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감 접종에 앞서 미리 예방접종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2023년 을지연습’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하여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 운영위원장,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비상대비태세 훈련상황을 둘러봤다. 또한,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 사이버·드론 테러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만전을 기해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1동에 위치한 영구임대아파트(메트로3단지, 센트럴6단지)와 중촌마을 주민 13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 야쿠르트 안부확인’사업을 주5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다산1동 임대아파트로 대거 입주함에 따라 입주민의 안위를 살피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산1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의 정기 후원을 통해 요구르트를 구매하고, 남양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활동가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요구르트를 배분하는 어르신은 “일자리가 생겨 너무 좋고, 요구르트 전달 외에도 서로 인사 나누며 다른 부분에서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한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을 열심히 돕고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 내 많은 분의 관심으로 사업을 점차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야쿠르트 안부 확인 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고립ㆍ우울감 완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시에서 직영하는 도시텃밭에서‘가을작물 심기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텃밭 강사진이 현장에서 가을 농산물 재배 이론과 텃밭 준비 방법, 무씨 파종, 배추 모종을 심기 등 실습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도시 텃밭은 50구좌 당 1구역씩 공동체를 만들어 내 주변에 사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텃밭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다산 텃밭에서 경작 중인 한 도시 농부가 농작물을 함께 가꿔준 인근 도시 농부에게 수확한 콩을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도시민들이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식물을 가꾸는 치유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16㎡ 작은 텃밭에서 한 식구가 먹을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자 하는 초보 도시 농부 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