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와부읍이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이장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와부읍장·교통국장·도시관리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2024년 지중화사업 신청 우선순위 선정 및 도로․교통 분야의 추진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시는 △와부고·예봉중학교 일원 보도 확장사업 △와부읍 도곡리 궁촌천변 보행로 설치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덕소 코오롱 대성아파트 일원 노후 펜스 정비 △도곡리 도심역~국도 6호선 진입도로 정비사업 △덕소 한솔강변마을아파트 일원 보도 재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경기도에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지역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사업 운영 기준 상 제외 대상에 해당해 덕소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을 1순위로 신청이 불가했다.”라며“중·장기적으로 사업의 시기와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19분께 진건읍 지용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톤 화물차끼리 충돌 후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로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별내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중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함께 출동한 별내 구급대와 갈매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서장은 “구조대, 구급대, 관할 펌프차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입체적인 활동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길 터주기 등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광장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채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채혈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원활한 공급 및 채혈반 운영에 대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통합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40여 명이 채혈에 참여했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전시 혈액 확보를 위한 채혈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통합해 최초로 실시한 훈련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훈련의 결과를 분석해 충무계획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은‘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 시민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의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의 하나로 여기고,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방제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빠른 확산 속도로 관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고 있는‘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이다. 특히 시는 예년과 달리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응애류 등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7월 말부터 신속히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120여 만주에 대한 지상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올해에는 총 2회에 걸친 정기방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1차 방제작업분에 대한 수목 전문가 예찰 및 효과성 분석 실시 후 8월 말경 2차 방제작업에 나서 해충 발생에 따른 가로수 피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급격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9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화장문화 등 당시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2차례 진행된‘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인‘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에서는 참여연극을 통해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혼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치료비 발생 기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남양주시민이며, 2023년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의 본인일부부담금 연 36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에서 지난 13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를 개최하고, 23일 모금된 수익금 700,000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는 남양주융합치유연구소에서 주최했으며, 사회·팩플루트 박승준, 오카리나 유정미, 트럼펫 박덕, 플루트 한숙희, 피아노 이지환 등이 참여해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한숙희 소장의 수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진 음악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희락카페 강종원 대표는 “마을 주민분들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2,520건의 벌집 제거 요청 신고에 출동하여 처리했다고 전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소방관들의 벌집 제거 출동 또한 많아지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제거로 인한 출동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고 폭염 속 화재 및 구조 출동까지 합하면 하루에 평균 50건 이상의 출동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8월 3일에는 하루동안 85건의 벌집 관련 출동을 했다. 또한 벌 쏘임 관련 구급출동도 많아져 소방청에서는 지난 달 30일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시민들의 벌 쏘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조창근 서장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향수 같은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스마트한 세상 함께 하기’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평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LG유플러스 호평역점이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10회) ▲키오스크로 영화표 발권후 영화관람(1회) ▲명소체험을 통한 사진 촬영·편집(1회)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명소 체험을 통해 강화도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편집·전송 등 그동안 배운 스마트폰 활용법을 사용해 가족 및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냈으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됐고,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