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우리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만들기 과정은 △전통주의 이해 △누룩 디디기 △단양주·이양주·백수환동주 빚기 등 단계별 이론 및 실습 교육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장은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우리쌀 이용한 식품 가공 기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옥련 강사는 진접읍에 소재한 양조장 ‘봇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방식으로 가양주를 빚어내는 등 지역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통주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진화 시도를 하여 대형화재 방지에 기여한 민간인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5일 오전 7시40분 경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서정길 씨, 윤동식 씨와 위층 거주자 김병모 씨가 1층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조창근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진압에 나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귀감이 된 세 분의 의로운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천 산책로 벼락소유원지~진접택지지구의 단절구간 390m를 잇는 공사를 추진해 진접읍민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초에는 진접택지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산책로 연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단절구간 인근의 국도 47호선 신설 공사로 인해 해당 사업이 지연됐고, 현재까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LH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곡천 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사업비 전액(약 19억원)을 LH에서 지원받아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각종 인허가와 보상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빠르면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책로가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진접읍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쇼핑몰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로 활용한 직접판매를 농업인에게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 기획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상세페이지용 디자인 플랫폼 활용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안정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것을 당근마켓, 스마트스토어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반은 지난 6월 19일 5회차 교육을 마쳤으며, 활성화반은 쇼핑몰반 수료자 중 우수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9월 11일부터 8회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장례 선양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무공훈장(화랑)을 수훈한 국가유공자 고(故) 임진수님 빈소(호평동 백련장)에서 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의 장례 의식이 거행됐다. 장례 의식은 지원대장, 기수단, 관포조, 지원조 등 15명을 구성해 태극기 관포식, 단체경례, 조사 낭독, 묵념 등 단체 조문을 진행하며 △영구용 태극기 △대통령 명의 근조기 △남양주시장 근조기 △공적증서 △유골함 등을 증정한다. 유가족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치른 장례의전으로 다시금 국가유공자의 가족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고 계시는 장례선양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재덕 지회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장례 선양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 항상 최선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전시 또는 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양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는 등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업무를 할 때 종종 어려움을 느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특히 민원인을 응대할 때 다소 어려웠던 친절 민원 응대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유지인 화도읍 차산리 31-7번지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도심 속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유휴지 활성화 및 정원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차산리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도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 및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생활환경 숲 조성과 연계하여 기존 노후 지장물 등을 철거하는 등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교목·관목·초화류 식재 및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9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조성과장은 “기존 흉물로 방치됐던 부지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5개소를 선정하여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및 코로나19 아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2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을 통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서에 방문한 헌혈 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체리(대표이사 이수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선),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걷기연맹(회장 양범석)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발걸음 기부, 상상 더 이상의 가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기부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라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상상더이상’의 나눔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수정 대표이사는 “기술을 통한 나눔과 공감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고 소외된 분들에게 빛을 비추는 것이 자사의 비전이다.”라며 “자사의 기술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펫푸드,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자립준비교실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기초소양 교육을 받게 되며, 두 번째 단계인 자립기술훈련은 기업 및 학원 등 연계 사업장에서 기초이론 교육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인 직장체험은 청소년이 직업체험장에서 업무 경험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센터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자립계획서 상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자격취득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