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공무직 근로자의 육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2월 17일 연천군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을 개정 및 발령했다. 이번 개정 규정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에서 정한 육아지원 제도 외에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추가됐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직 근로자에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하여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는 노동관계 법령과 별개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연천군 공무직 근로자는 최대 72개월 동안 임금삭감 없이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둘째, 임신중인 여성 공무직 근로자에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하여 1일 2시간 범위에서 휴식이나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기준법은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만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으나 연천군 공무직 근로자는 임신 중이기만 하면 일 2시간의 특별휴가를 부여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와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연천 전철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차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역과 전곡역, 두 개의 역사에서 3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따뜻한 차와 핫팩을 제공하여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철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작지만 연천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차와 핫팩을 나눔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많은 방문객분들이 연천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식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전철개통 1주년을 맞아 연천 방문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연천 방문객분들이 연천을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기억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장소를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연천군에 멸균우유 7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으로 기탁된 멸균우유는 영양가가 높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겨울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준석 계장은 “127낙농 농가가 마음을 함께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계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추위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적십자봉사회는 13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연말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봉사활동 내역을 공유함은 물론 임성빈 전 회장을 이임했고, 이광열 신임회장을 취임하면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힘찬 도약과 회원간 견고한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임성빈 전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는 각종 재해, 재난 현장을 비롯한 주변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단체”라며 “선후배 회원님들 덕분에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열 신임 회장은 “소속봉사원들이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파주연천축협 임진축산계, 임진한우리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양 단체가 뜻을 모아 각각 150만원씩 총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진축산계 김근후 계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도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협동조합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진축산계와 임진한우리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 소재 성베드로병원은 지난 13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생생활에 꼭 필요한 체온계, 소독약, 붕대 등 20종이 포함된 건강드림 취약계층 구급상자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구급상자 기부는 기본적인 상비약조차 구비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성베드로병원 대표이사는 “구급상자가 의료취약계층 가정에서 최소한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구급상자를 받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관심을 전해 주신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구급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의료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3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연천군 노인지도자 역량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의 연천군 관내 110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 어떻게 살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시상식, 축사,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정남훈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110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경로당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통현1리경로당, 은대3리경로당, 늘목간파리경로당, 예일세띠앙아파트경로당, 대광2리경로당 5개소가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우수경로당 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올 한해 경로당을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회장 총무님들이 모두 수상자시다.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군·농어촌도로 총 6개 건설 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기온하강과 강설,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연천군은 도로 건설 현장의 기초 지반이나 비탈면, 구조물 균열 등 기본적인 점검은 물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량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동절기 도로 공사 구간의 도로 결빙 및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장비를 확보하여 긴급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의 안전점검이 일시적 점검으로 국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험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0,735건 12억5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계산하여 부과하니, 과세기간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2024년 업무개선(혁신) 방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1월 팀별로 제출한 136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부서별로 우수추진사례 1건을 자체 선발하고, 선발된 35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일자리 관련 센터 통합에 따른 원스톱 채용(접수) 대행 서비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선사체험마을 기간제근로자 연수·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및 프로그램 예약방식 개선’, 장려상은 ‘행정부속시설 주민편의 공간 활용’이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으로 해오던 업무방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통해 군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