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이장협의회는 31일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오는 9월 2일 도곡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궁촌천 찾아가는 문화산책' 행사를 앞두고 궁촌천변과 공원의 환경 정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 1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하천 변의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약 200kg를 수거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와부읍의 행사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정비를 도와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별내행정복지센터는 31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분과의 주관 하에 ‘제1회 별내동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강조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도로변에 대한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버스를 배치하고,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헌혈을 독려했다. 한 참가자는 “혈액이 부족해 수혈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헌혈의 날’ 행사는 헌혈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별내동에서 헌혈의 날 행사가 매년 개최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복지지원과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별가람역 및 인근 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이 많다.”라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단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4일 남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 남양주시 여성의용소방대, 남자봉특공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별자원봉사단, 한울타리)과 함께 오산에 있는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을 찾아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4과목(생활 및 산업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캠핑 안전)으로 진행됐으며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완강기 사용법, 로프 매듭법, 차량전복사고 체험 등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찾아온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박미순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안전 체험 교육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민관합동 기구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구호, 교통, 복구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 및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3년 3분기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 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해 확정된 청년에게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기간 3년)으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도 지급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발맞춰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등이다. 고위험군 보호, 감염 취약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유지되며, 관내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남양주보건소(다산동), 남양주풍양보건소(진접읍), 동부보건센터(화도읍)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변이바이러스 백신(XBB.1.5)을 도입해 2023-2024절기 접종을 연 1회 시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본선 심사로서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4건 중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8건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8명이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주차관리과의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보육정책과의 ‘보육교사와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샘 이음터)’, 종합민원담당관의 ‘시민이 공감하는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 바로처리가 함께 합니다!’ 2개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총 3건으로 복지정책과의‘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화도읍 산업환경과의‘외지고 소외된 길 없도록, 골목안전 드림팀이 간다’, 노인복지과의‘명당은 허가난 묘지가 명당이다’ 사례가 수상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공직자가 기존에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8월 30일 오전, 생존수영과 관련한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초등생 생존수영과 관련하여 현안사항을 논의고, 우리시에서 운영중인 체육문화센터의 수영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밝혔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지난 5월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에 토의자로 참가한 한근수 의원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소관하고 있는 자치행정위원회의 김지훈 위원장 및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이 함께하며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과 정경자 의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기관으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도시공사에서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생존수영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이 모두 자리한데 큰 의미가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에게 수상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조례로 시행되어 10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이종실) 지난 29일 능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면서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여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 및 박만순 와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공 이어 나르기 △바구니에 공 넣기 △대형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과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인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더욱 호평을 받았다.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주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다음달 1일부터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추진된다. 휠체어 대여는 퇴계원읍 주민 누구나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기자가 없을 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주민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민에게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소액기부 릴레이’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을 지속하고 있으며, 명절 꾸러미·밑반찬 지원·행복 나들이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