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 참가해 최우수상[가장 우수한 기획으로 연주한 오케스트라]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로,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7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28개 팀이 참가하며, 군포·고양·화성·이천·안산·광주·수원 등 경기 도내 7개 지역에서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연이 개최된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최영균 단장은“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우리나라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단원들에게는 다양한 무대,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는 지난 2~4일 발달장애인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핑 체험은 1박 2일 단위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물놀이와 개별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숲속 자연환경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부모들은 서로 가족 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 및 소통증진을 위해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철마기업인회 위너스(대표 김창성)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에서 생활용품, 천연화장품 등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소통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맑은 공기와 좋은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들끼리 여유롭게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장애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청개구리와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진건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방 천장이 내려앉는 등의 안전 문제, 외벽 누수로 인한 곰팡이, 쥐구멍 등 노후화로 인한 주택 내 문제를 개선하고자 도배와 장판, 문지방과 방충망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청개구리와 반딧불 봉사단 추정국 회장은“우리 단체는 현장에서 전문직으로 있는 단원들이 모여 활동하는 남양주시의 유일무이한 봉사단체이다.”라며“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는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개구리와 반딧불 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며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시행한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기관이 보유한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 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범국민적 관심 유도 및 생명나눔 긍정 인식 전환, 기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와 민간 기업 등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남양주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동안 영상매체와 홈페이지, 블로그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그린리본달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나눔 주간을 알리며 장기기증 및 생명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나눔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3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 프로그램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의 3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사업 참여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관현악기의 특징 및 소리를 알아가는 시간과 해설이 있는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시는 클래식 교실에 참여한 학교들 중 각 권역별 2개교(총 6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관현악기가 모두 어우러진 소리를 한층 더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 5일 와부읍 덕소초에서 수업을 들은 한 초등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2회 공연에서 연주할 악기들을 교과서에서 찾아보고 다음 수업을 기다려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클래식 교실을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주요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약 1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작업장 청결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냉장육 보관상태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의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차후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소비량이 많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수어통역센터와의 협업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경보기 보급은 관내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남양주수어통역센터와 평내·가운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120여 가구에 보급 및 설치했다. 화재 발생 시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일반 화재경보기와 달리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기 곤란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점멸기능이 추가된 화재경보기이다. 조창근 서장은 “청각 장애인인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화재경보기 보급과 같이 화재취약대상자들에 대한 섬세한 소방서비스로 귀중한 생명보호와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지난달 30일‘2023년 희망을 찍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영유아들을 위한 성장앨범을 촬영했다. 지난 2007년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2010년부터‘희망을 찍자’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간의 성장앨범과 액자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NYJ프레임은 시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별내동에 소재한 스튜디오를 대관했으며, 촬영에 참여한 아이들과 노래와 율동을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2023년에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서 만든 앨범을 전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NYJ프레임 동아리 회장 민경애 씨는“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남양주시민이라면 NYJ프레임의 회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라며“내년엔 회원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학습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활발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배추김치, 멸치볶음, 더덕무침, 무장아찌, 파래무침 등 반찬을 마련하고,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막바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5일부터 13일까지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살 예방 캠페인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앞(9월 5일),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9월 1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9월 13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발견해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