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총 35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1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별내클린센터, 에코랜드 등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월문리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 다산역 공사 현장 등 12개소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들과 현장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전문성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소방서 내에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시 및 설명회는 홍수미 작가 등 고운빛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품 감상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PTSD 등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번 전시회 '내 생애 특별한 시작'에는 ‘생(生)’ 등 그림 작품 총 20점을 오는 10월까지 소방서 2층 힐링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은 물론 민원 업무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힐링갤러리 그림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 속 따뜻한 치유의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 35개 학교의 학부모회를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각 학교의 학부모회가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행사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학교 화단가꾸기 ▲의류 기부 캠페인 ▲아나바다 벼룩시장 활동 ▲학부모 동아리 ▲학부모 대상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해 학교별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안초등학교는 학부모가 각 교실에 들어가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재능 기부 동아리 ‘책소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예봉중학교 학부모회는 일상 속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급식 잔반 제로 캠페인’을 9월 중 진행한다. 학부모회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제시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수동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및 진접 푸른물센터공원에서 남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와 같은 건강 체험과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숙지,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를 통해 치매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행사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교 9개교(30학급)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체결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휴먼북이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이보긍 휴먼북이 '남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마중학교 학생들에게 지명의 유래와 문화유산 등 책에서는 들을 수 없는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담당 교사는 “휴먼북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휴먼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일에는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한숙희 휴먼북(음악치료사에게 듣는 힐링음악)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희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는 지난 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진건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대회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을 출발해 사릉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진관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노을 속에서 함께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어로빅, 색소폰 공연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코스 중간에는 하모니카 동아리의 공연도 곁들어져 주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이 건강도 챙기시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읍지회 문옥순 지회장은 “남양주시의 유일한 야간 걷기대회에서 초가을의 정취와 함께 저녁 노을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소상공인과 떙큐페이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올바른 유통 질서로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여성 한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다’부모교육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다’는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를 혼자 키우는 한부모 여성 가정의 생계, 자녀 양육 등 삶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 양육권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집단활동(감정코칭을 기반한 부모교육, 자녀돌봄, 자조모임)과 개별활동(가족별 외식지원, 한부모지원 서비스 연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최종평가회에서는 8회기 간 부모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참여자들이 각자‘엄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앞으로의 삶을 서로 지지하며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이혼 후 혼자 생계와 아이 양육 둘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는데, 아이 중심이 아닌 엄마인‘나’를 중심으로 진행된 마음 교육을 통해‘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며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엄마들과 서로 마음을 터놓고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옥가(한방식품), 하늘농가㈜(나물류), 바바어묵공방(어묵),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토종마을(코인육수), 훈비네식품(구이김), ㈜신화제약(치약) 등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2023년 추석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라며, 기업에는 제품 판로 촉진 및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치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업장에서 쿠폰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10개씩 전달됐다. 기관기업체장협의회 김광호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번 추석에도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김학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킨을 후원해주신 기관기업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