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5일 평택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앱(App)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시민안전보험은 평택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뜻하고, 안전신문고 앱은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 부스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구에게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직접 체득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하여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서정동 관할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 2023년 청소년 대학 문화 탐방'은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최우수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청소년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견학과 대학로 연극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보고,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교내 명소들을 둘러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느낌이었다.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이 캠퍼스 견학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답했으며, 향후 비슷한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보람을 느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 양봉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꿀벌에게 가장 치명적인 해충인 꿀벌응애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개미산겔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꿀벌응애는 꿀벌에게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방제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응애 방제에 효과가 있는 개미산(포름산)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겔화’하는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양봉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지원한 방독면의 사용법 및 착용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응애는 여름철에 번식력이 강해 개체수가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기 교육을 통해 꿀벌 피해가 미리 예방될 수 있도록 교육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로 신청 기간에 따라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현금)를 지급받는 대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 자격을 가지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대상자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시·군 주민등록 여부, 아동 보호자 자격 확인, 8·9월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현금) 수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과일 꾸러미를 10월 말~12월 중으로 기간 내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인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 기간을 준수하여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특색 있는 계절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평택여행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7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유행은 소확행의 가치를 일깨우는 로컬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유명 여행지보다는 세월의 더께가 쌓인 레트로(Retro) 공간 탐방을 통해 그 지역의 속살을 깊이 들여다보는 관광이 대세가 됐다. 이에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감성을 찾고 있는 관광객 10팀을 공모하여 평택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코스(안정리 로데오, 공간 미학, 신리 쌀면 등)로 스치듯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많이 웃고,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액자로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우진 씨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받았다”라며 “평택에서 태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평택 내 3~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학교에 다니는 미국 초등학생 각각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공예‧요리‧댄스‧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엔 캠프 험프리스 체육관에서 미니 올림픽, 미국 음식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험프리스 기지의 워크맨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여름 캠프 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료증과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폐지됐던 이 프로그램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이기에 오늘 참가자들을 축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장동의 지역 활성화 및 미군 주둔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신장국제관광도시재생협의체와 함께 준비한 ‘신장 버블 페스티벌’은 버블(거품)을 소재로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에 버블로드, 버블풀장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5일에는 미군과 DJ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 둘째 날인 6일에는 그룹 쿨의 DJ 김성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용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청사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가 시민 및 지역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이초 학생과 학부모들은 먼저 제9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사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OX 의정 퀴즈’에 열띤 분위기로 참여했으며, 의회 청사 내의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에는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산수 의원 등이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월 28일 일반 회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달고나, 투호놀이, 떡매치기 등‘전통놀이’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떡매치기 활동으로 직접 자르고 포장을 한 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요즘 경로당에 모여서 지내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떡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살려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