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창업관 창업자 양성 교육을 받은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관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식품 제조·가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세무 관리, 식품표시기준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에 대해 배우며 식품 제조·가공업의 전문지식을 키웠다. 특히 이번 HACCP 팀장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HACCP 인증 심사 및 관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가공 창업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제품개발 컨설팅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 후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다. 생산 가능 품목으로는 현재 절임식품, 잼, 소스류, 참기름, 들기름, 곡류가공품이 있으며 향후 HACCP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가 지난 7월 29일 ‘2023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12개 동아리(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르, 퍼르퍼스, 영상단RG, 자원봉사단TV, 헤르터즈, SPD, FC원, 4차원주머니, 꿈딴딴, 애프터틴)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문화센터’를 주제로 토의했으며, , 2부에서는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센터 운영에 대해 상의했다. 사회를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서영(한광여중3) 부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나온 의견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검토해 센터 운영에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운영에 있어 기관장 간담회 및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8월 1일과 3일, 2회에 걸쳐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볼링교실에서는 선수들의 1:1 코치를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실전 연습 등을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9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캠핑장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맞춤랜드 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 △캠핑간식 △별자리체험 △박두진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학생 가족들에게 글랭핑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3일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주변 공터에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 시민의료생협 조합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통복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수국, 황금조팝 등 250본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었다. 정원이 조성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공터 부지는 상습적인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그동안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던 곳으로 향후 경관 개선과 무단투기 억제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원조성 사업에 동참하신 오규윤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아름다운 행복정원 1호가 조성됨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2호, 3호 정원이 계속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질병관리청)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 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7월 26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적기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중도서관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안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매주 토요일에 운영했으며, 동화구연, 북아트 수업 등 독후활동과 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용지도, 웹툰 작가 초청 웹툰 그리기 수업 등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책과 도서관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해당 사업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중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며 자주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을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정원 가드닝, 텃밭 조성, 꽃다발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이며 상황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을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도시농업 확산을 통해 평택시민의 여가생활, 건강증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다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하여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2.78㎞, 폭 20.5m로 2019년 6월 착공하여, 지난 7월 23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