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제37회 정약용문화제’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올해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과 전혜연 남양주시의원, 교육 분야 전문위원 2명, 문화·예술 분야 5명, 지역 대표 2명, 유관 기관 3명 등 총 1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나타내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茶山佳景(다산가경), 사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제, 소통·화합하는 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정약용문화제는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여유당 야행, 국제학술대회,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업무협약 기관인 경기도립 노인전문 남양주병원과 연계․협력하여 치매예방관리 소외지역에‘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복합인지강화’ 프로그램은 9~10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총 8회기기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수동면 외방 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병요인 관리교육 △신체운동 △미술공예 △전산화인지훈련(제니코그) 등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의료․복지기관 등을 원스톱 연계해 맞춤형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관내 치매서비스 이용 격차를 줄이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3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한우보신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보신세트는 사골, 꼬리, 우족 등 개당 4kg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배분받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금곡동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노모와 생활하는 한 가장은 “어머니께서 최근에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으셨는데 전달해주신 사골을 고아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어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은 13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추석 맞이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병길 도의원,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 방송인 김종석(EBS 모여라 딩동댕 ‘뚝딱 아빠’)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어울림봉사단과 함께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국수를 날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울림봉사단의 봉사활동에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울림봉사단은 와부읍 및 남양주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김없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보살펴주시는 어울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준비해주신 국수처럼 따뜻한 온정이 남양주시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33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의 봉사단체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농어촌도로 204호선(운수리 파위교~입석리)과 진건읍 농어촌도로 201호선(배양리 국지도86호선~배양저수지) 도로확장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도로 204호선은 연장 1km, 폭 10m 규모로 총사업비 77억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 통행과 차량교행이 불가능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어촌도로 201호선은 연장 0.9km. 폭 10m 규모로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시점부의 공장단지와 종점부의 공동묘지 성묘객들로 인한 교통 불편이 해소돼 지역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업은 모두 2024년 8월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에는 보상 및 공사착공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농촌지역 등 소외지역의 도로·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및 개설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부터 관내 8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남양주 궁집에서 임산부 힐링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평내동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조선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의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은 집이다. 지난 6월 관람로 정비와 연못 조성 등 주변 정비를 마무리하여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태교 프로그램은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임산부들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궁집 탐방, 궁중의 태교법, 다도 및 다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궁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은 숲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하면서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라며 “다른 임산부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줄 만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씩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출산교실과 연계해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크크&낙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과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를 널리 소개하고, 최고의 지역·공공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남양주시는 20여 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크낙새 캐릭터‘크크&낙낙’으로 이번 대회 예선에 참가했고,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총 30개의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과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50%)와 전문가 심사 결과(50%)를 합산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친근한 귀여움을 콘셉트로 리뉴얼된 크낙새 캐릭터 ‘크크&낙낙’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투표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양주시의 우수시책 및 안전 활동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일어난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제품들이 전시된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첨단미래산업 ‘경제도시’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등 분야별 우수시책을 소개하고, 관내 기업이 생산한 안전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13일에는 남양주 지역자율방재단 40여 명과 일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및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사업을 홍보했다.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양주시의 안전 관련 정책과 관내 기업의 안전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정부, 타 지자체 및 민간기업의 부스와 전문가들의 세미나및 컨퍼런스를 참고해 안전 정책 발굴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3일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참치 선물세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소소한 나눔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취약계층을 더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눠 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돌봄 체계 정립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 방문 점검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