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방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중 우수 단체를 선정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훈련 장비 및 용품 구입,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 및 의료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개 팀 6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소속 U12 유소년팀이 ‘2023 공주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에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민운동장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U-12 24팀, U-11 18팀 등 총 42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이 승승장구하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6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팀은 서울DTFC(1-1 무), 공주FC(10-2 승), 부평구청축구단(12-0 승)을 격파하며 3경기 23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각 조 1위팀간 맞대결을 펼친 2차 리그 대진에서 연수구청(1-1 무), 남양주유나이티드(5-2 승) AFA청주(0-1 패)를 만나 1승 1무 1패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로써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지난 2월 2023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입상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나박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서정동, 신장2동 등 지역의 주민봉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나박물김치를 담그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나누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 입맛과 기력을 되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행복나눔봉사단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지난 8일(화)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 조리는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은 물론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직원들도 함께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친 몸과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담아 300명의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나눔봉사단 수도권서부영업센터 김인균 센터장은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약 4천만원을 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그중 일부를 평택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인연이 되어 더운 날씨에 직원들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청년들이 살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제도와 실전 지식 등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을 오는 30일(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 쉼표'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청년 금융역량 강화교육’은 ‘꼭 알아야 할 전세 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전세매물 고르는 법 ▶등기부등본 독해법 ▶전세대출 구분법 ▶전세 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전세대출을 스스로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평택시 청년 인재 발굴의 하나로 진행되어, 타 지자체에서 금융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 강사인 최환희 소장(청년금융교육연구소)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행사 알리미 게시글의 신청(예매)하기 버튼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평택시 거주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물놀이장 4개소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최재영, 김승겸, 이기형, 김혜영, 이종원, 김산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물놀이장의 바닥 갈라짐, 분수, 놀이기구 등 시설의 부식 및 훼손 상태를 살폈고, 그 외에도 수질 오염 관리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주변 편의시설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승영 의장은“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천경해운이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항로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 – 평택 – 중국 난퉁 –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며, TIS2 항로는 지난 23년 6월 2일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하여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TIS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밝혔다. 8일 현재 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해 평택에 머무는 인원은 미국 1,000명, 몰디브 200명, 핀란드 80명이다. 미국 참가자들은 캠프 험프리스(팽성읍 소재)에 지난 6일 도착해 11일까지, 몰디브 및 핀란드 참가자들은 엘지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에 8일 도착해 12일까지 머물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와 귀국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미국 참가단과 협의에 들어갔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한 바 있다. 태풍이 예고돼 있어 실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미국 측과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K-POP, 비보잉, 태권도 시범, 농악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몰디브와 핀란드측에도 문화공연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발령에 대응하기 위해 각 읍·면 취약·노약 계층에 대한 1:1 집중 돌봄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안중출장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폭염 안전대책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약 계층을 대상으로 1:1 모니터링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안부를 확인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염특보 발령 시 논밭에서 작업하는 고령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마을 방송을 활용해 농사일 자제를 당부하고, 이장단을 통해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건강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기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을 적극 발굴하며, 안전 확인과 동시에 발견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폭염 시 농사일 등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계층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지원사업 마련됐으며, 8일부터 세대별 5만원씩 총 7억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3년 7월 26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자격을 보유한 대상으로, 1만 2897세대에 8월 중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제외되며 시설에 별도로 냉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일반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없이 5만원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 및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의 경우 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